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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 이제 코 앞이다....

 

그래서 설 명절 증후군. 명절 증후군. 이 대단한 것 같다....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그래도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이기 때문에 사실 별로 신경써야 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별로 없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근데 내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 스트레스.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까놓고 얘기하자면 남자는 명절에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가 전을 직접 부치는 것도 아니고(지체 높으신 마누라님께서 시키면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조카가 있어서 조카를 돌봐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가까운 친척들이 많아서 그들에게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듣거나 그들과 어색한 공기.를 마주해야 되는 일도 별로 없다.

 

근데 이 모든 일련의 모든 일들이 고민이나 걱정거리로 구체적으로 눈 앞에서 아른 아른 거릴 때도 없지 않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나의 글쓰기 의도.는 간단 명료하게 밝히자면

 

남자도 명절 증후군이 분명히 있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며느리. 모든 여성 분들에게 작지만 격려의 말씀.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러니까 남자인 내가 스트레스 받는 정도가 이정도인데. 대한민국의 며느리. 여성분들은 오죽하겠냐는 소리인 것이다....

 

그래서 울 어무이의 뒷덜미.를 지그시 눌러봤다. 어제부터 어무이가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셨기 때문이다.

 

역시나 예상대로 울 어무이의 뒷덜미는 강하게 경직되어 있고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내가 담당의사는 아니지만 아마도 명절 스트레스. 명절 증후군.을 벌써 앓고 계시지 않나 사료 되었다.

 

아무튼 모든 며느리들. 모든 여성분들. 그리고 모든 명절을 쇠어야 하는 의무감에 짓눌린 남성분들까지 복 되고 보람찬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 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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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그만치. 7500번. 7500번.의 환상의 롤러코스터.를 탔었다.

 

그리고 7500번의 구토와 오바이트. 멀미.와 정신적 현기증. 공허함. 허함. 헛헛함. 나른함을 느끼게 된다....

 

원인은 자명하다.

 

나의 내면아이. 즉 유년기 와 청소년기에 뇌가. 두뇌가. 잘못 셋팅. 셋업.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잘못되고 삐딱한 나의 루틴.에 종말을 고하는 바다.

 

올해는 무조건 이 나쁜 습성.을 바로 고쳐잡기 위해 안간힘. 용을 쓰고 있다.

 

발악을 할 것이다.

 

안 되면 되게 할 것이다.

 

내가 환상의 특급열차. 환상의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나지 못 하면 남은 인생도 어차피 똑 같이 흘러갈 것이 너무나도 분명히 보이기 때문에. 어떤 수단과 방법. 모든 길을 모색 할 것이다.

 

지켜봐주십시오. 반드시 산 정상에 우뚝 서는 날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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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가 되지 마십시오.

 

처음부터 완벽주의자.가 될려고 애쓰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우거나 계획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사전에 마인드.를 계획을 세우시되 그 계획.을 70 ~ 80 % . 정도 완성하고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계획을 계획은 다 달성 완수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전에 계획을 꼼꼼이 치열하게 빽빽하게 세울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의 뇌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그런 계획들을 세우지 않을려고 용을 쓰고 본 궤도에서 벗어날려는 본능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계획은. 액션플랜은 가볍게 가벼운 마음으로 세우되 완벽주의자. 완벽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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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유효하고 살아있는 수많은 꿈 들 중에서.

 

의사. 의사. 전문의. 전문의. 가 되고 싶은 꿈을 구체적으로 꿈꾸고 있다.

 

새하얀 의사 가운이 멋있어서.

 

의사가 되면 돈을 많이 벌어서.

 

의사가 되면 남들이 우러러 봐주어서.

 

의사가 되면 자연스레 돈과 명예.가 굴러들어오기 때문에.

 

같은 일차원적이고 평범한 이유.에는 추호도 관심이 없다.

 

딱 잘라 말해서,

 

의사가 되면, 전문의가 되면,

 

나의 삶이 본 궤도에. 정상 궤도에 서질 않을까? 기분좋은 상상을 많이 하게 되는 나를 자주자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아프고 가난한 이들. 지금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소외 받고 차별 받는 이들을 구체적으로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제일 앞선다. 이것이 나의 진심이자 본심 인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일매일 상상하고 있다.

 

의사가. 의사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길과 가장 쉬운 방편은 무엇일까? 라고....

 

그런 당신의 따가운 눈초리와 원성이 들리는 것 같다. 환청이 들리는 것만 같다....

 

의사가 될려면 얼마나 공부를 잘해야 되는데....

 

의사가 될려면 얼마나 많은 등록금. 학비가 드는데....그걸 감당이나 하겠어....

 

나는 그런 사전에 쓰잘데기 없고 에너지만 소모시키는 나쁜 감정. 나쁜 에너지 습관.은 과감히 제거하는 바다....

 

그냥 매번 매번. 의사가 되어서. 전문의가 되어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고쳐주고 보살펴주는 정경.만 상상하면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만 같다....

 

그것이 내가 현재 가슴이 뛰는 이유가 행복의 이유라면 그것이 나의 진짜 로드이고 진짜 길이 아닐까? 나의 로드맵.은 너무나도 선명하고 구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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