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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님.은 ' 야신 ' 즉 야구의 신.이라는 애칭. 별칭. 별명.으로 불리운다..
나도 사실 그를 평소에 많이 오해하고 곡해하고 지낸 1 인 중에 하나였다.
승리에만 집착하는 감독.
오로지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감독.
그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 타자에게 위협구. 빈볼도 서슴치 않는 감독.
선수들에게 부담감만 선사하고 혹독하게 채찍질만 일삼는 리더.
한마디로 야구에만 미친 노인네. 볼썽사나운 이시대의 꼰대 중의 꼰대..
그러나 이런 나의 고정관념은 나의 대단한 착각 중의 착각임을 깨닫게 됩니다....이 책들을 조용히 읽어내려가기 전 까는 말이다....
그래서 그의 책들을 우연히 하나 둘 접하면서 부터 나는 그의 야구철학 과 야구에 대한 열정.를 상세하게 넘어서 고독한 승부사. 야구에 빗대어 보통 인간을 넘어 리더로서 가져야 할 덕목. 리더로서 자질 등을 상세하게 안내 해줍니다.
일구이무(一球二無) 의 정신.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공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투수가 공을 던지는 순간 공을 물리수가 없다. 오직 투수가 공을 던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니까 오로지 투수는 공을 던지는 순간 전심전력으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
나는 그의 야구철학 과 인생철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내 눈 앞에서 큰 어르신.이 친절하게 나를 타이르시고 때론 매서운 회초리.를 들고서 나를 가르치시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현인.이 깨달은 바를 높으신 어르신 께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저에게 성심성의껏 다그치시고 가르치시고 있으셨습니다....그는 야구에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모든 것을 올인하는 올인하는 독종 중의 독종 이었습니다.
책을 읽은지 하도 오래되어서 지금 생각나는 에피소드.들은 지금 언급할 수 없지만 그중에서 특히나 인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무릇 인간은 한계점. 임계점. 에 다다라야 한다. 인간은 마땅히 한계점에서 비로소 앞으로 앞으로 밀고 나아가야 한다. 한계점에 굴복하는 순간 인간은 한치의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담대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인간은 한계에서 자신의 잠재의식과 잠재력이 폭발한다. 누구나 한계점을 맞딱드린다. 그순간의 태도가 자신의 앞으로의 인생을 평생 좌지우지 한다. 크게 날고 크게 성공하는 이들은 자신의 한계점을 기꺼이 받이들이고 기꺼이 극복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한계점에서 자포자기 하고 포기해버리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그 한계점에서 1도 발전이나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한계점을 기꺼이 수용하고 자신의 한계점.을 성장의 촉발제로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반드시 인간은 무한대로 무한대로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다.
그때는 어둠만이 짙게 내려앉은 늦은 새벽녘이었다.
그때 그순간 위 책들과 주옥같은 문장을 읽고 있는데 너무나도 좋아서 그리고 너무나도 흥분되어서 가슴이 내내 콩닥콩닥 뛰는 내가슴을 오롯이 느낄수가 있었다.그대로 잠을 자버리는 시간마저 아까웠다.그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때 가슴이 뛰던 새벽녘이 추억으로 나를 그때 그시절로 강제소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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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는 고가의 디제잉 머쉰.기를 살려고 한다.
이미 디제이 입문 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기본 디제잉 머쉰.기가 나의 서재에 마련되어 있다..
근데 언제가부터 고퀄리티 한껏 업그레이드 된 고가의 디제잉 머쉰.기.를 살려고 여려모로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다.
지금은 거의 마음을 굳힌 상태이다..
오로지 거기에만 꽂혀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나아가 나의 유투브 채널.과 여기 알라딘 서재.에 나의 디제잉 과 디제잉 동영상.을 찍어서 하나하나 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올리면 알라디너 님들은 봐 주실까요????????
제발 봐주세요!! 제발 봐주세요!!
기대 만땅 해주세요!!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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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라딘. 여기 알라딘. 에서 장장 20년. 20년. 동안 기거하고 활동하다 보니.
거의 책에는 나름의 기준과 식견이 쌓인 느낌이다. 책에는 도가 텄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제는 알라딘.에서 눈을 감아도. 두 눈을 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검색할 수 있다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책도 그리고 새로 출시된 신간도 단 몇 줄만 읽어도 그리고 소개글과 목차만 후루룩 휘리릭 살피더라도 그책의 레벨과 수준이 한 눈에 파악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책에 대한 안목이 저절로 길러진 것이다.
그래서 곧잘 상상하고 있다.
대형 출판사.를 창업하면 어떨까?
그동안 알라딘에서 20년 째. 기거하고 활동하다 보니 책에 대한 내 나름의 안목과 센스.를 길렀다.
대형 출판사 사장님. 대형 출판사 회장님. 해도 나쁠 것 없고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뿜뿜 하는 것이다.
이제는 두 눈을 감아도 알라딘을 돌아다닐 수 있는 도사의 경지. 신의 경지. 이르렀음에 감사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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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감사하고
당연하다고
축복이다
행복이다
생각하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잠자리에 들어도 두렵지 않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뜰 때 희망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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