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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꿈꾸고 있다.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죽는 꿈을....

 

나는 아직도 심각하고 중차대한 컴플렉스. 컴플렉스가 있다.

 

근데 이걸 컴플렉스.라고 지칭해야 할까?

 

아무튼 나의 20대, 더 정확히 콕 짚어서 객관적으로 되짚어 보면 나의 대학생활.은 암흑기. 암흑기. 그 자체였다.

 

아웃사이더는 기본이고 루저이면서 은둔형 외톨이.의 전형적이 삶을 살았다.

 

아직도 그때 그시절 암흑기. 암흑기.를 생각하면 나는 자다가 벌떡 일어설 정도이다.

 

아직도 경기를 일으킨다.

 

장점이나 긍정적인 면은 아예 없었다.

 

그야말로 칠흙같은 어둠과 우울과 불안만이 나의 영혼을 잠식 했었다.

 

몰론 10년 이상 지나버린 과거.다....지금에서야 찌질하게 반추하고 되돌아본다고 해서 나는 지금 이순간 단 1도 변하고 발전하지 못 한다.

 

하지만 그렇다.

 

나의 꽃 같은 청춘을 돌리도. 나의 푸르른 청춘을 돌리도.란 말이다.

 

그때 나는 무슨 일이든. 모든 일이 암흑 잿빛 천지. 였다

 

그때는 악마의 부름만 울리는 지옥. 디스토피아.였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모든 일이 집중할 수 가 없었다. 책에는 활자에는 더욱이 집중을 전혀 할 수 없었다.

 

그러니까 도서관에 들어가서 조용히 책을 읽고 싶어도 활자가 도저히 눈에 안 들어왔다.

 

그리고 그때 그시절은 모든 인간들과 타인들의 시선이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다. 무심히 길을 걷다가 설령 우연히 눈이라도 마주치면 나의 가슴은 못 볼 것 보거나 죄의식.을 느끼곤 했다. 한마디로 그들의 찰나의 시선도 너무도 무서웠다. 타인에 대한 공포증이 극에 달했다.

 

그래서 24시간 대학 도서관에서 들어가서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타인의 시선이 너무나도 무섭고 공포스러웠기 때문에 출입 자체를 멀리하고 요리저리 돌고 돌아서 우회하는 방향만 선택했었다.

 

조금 덧붙이자면 그때는 모든 소리들이 //// 현실 세계.에서 방출되는 모든 소리 소리들이 나의 예민한 신경을 자극했다. 그래서 대학 도서관에서 그들의 시선도 무서웠지만 덩달아 책장 넘기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헛기침 하는 소리. 복도를 이리저리 걸어가는 소리에 온 신경을 빼앗겼었다. 그러니까 애초에 집중과 집중력.은 기대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던 것이다.

 

물론 지금은 그 증상이 거의 회복되었고 나는 가히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서 그때 그시절이 아주 가끔 나에게 말을 건다.

 

" 내 청춘을 돌리도. 내 꽃 같은 청춘을 돌리도란 말이다. " 

 

아직도 그때 24시간 도서관에서 단 한번이라도 공부를 미친듯이 해보지 못 할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그래서 곧잘 생생하게 상상하고 있다.

 

24시간 도서관에서 공부만 드립다 파고 있는 모습을. 그곳에서 죽어라 죽어라 공부만 하는  모습을.

 

책에 파묻혀서 죽은듯이 공부만 하는 기계이고 싶다.

 

모든 것에 격리되고 고립된 채 24시간 대학 도서관의 따스하고 안정되고 평안한 공기 속에 파묻히고 싶다.

 

그러니까 향학열. 젊은이들이 내뿜는 그런 에너지와 공기 속에서 원없이 원없이 공부만 공부만 하고 싶은거다.

 

나의 서슬퍼런 한(恨).만 지금 현생에서 극복하고 보기 좋게 깨부수고 간절한 소원.만 이루어진다면 지금 죽어도. 지금 죽어도. (농담 아니다. 진심이다....) 여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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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조용히 타이르고 어루고 다그치시지 않으셨다.

 

선생님은 일갈하셨다.

 

" 언제까지 중학생으로 살꺼야! 언제까지 중학생으로만 살꺼냐고! " 

 

순간 나는 백만볼트 전기에 감전 된 것 같았다.

 

벼락이 나의 뒤통수를 세차게 강타했다.

 

전에도 듣지도 보지도 못 한 첫 경험.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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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지금 현재는 자신이 생각하고 평소에 자신이 품고 있는 잠재의식 잠재력에 움직이고 있을 따름입니다.

 

현재까지 이룬 부와 명예.도 자신이 평소 생각한 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입니다.

 

신 (神.GOD) 은 언제나 당신 편 입니다.

 

신은 언제나 당신을 보필하고 당신에게 길을 터주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신이 존재한다고? 미친 놈~ 구라 까고 있네~ 거짓말 하지마~ 라는 당신의 원성이 보이지 않아도 눈에 훤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도 신의 숨결과 손길을 매순간 매일매일 하루하루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은 #믿는대로 #마음먹은대로 #생각하는대로 #기도하는대로 움직이고 이루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믿어보세요~~ Reverse~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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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뇌는 유년기.에 정착되고 확립되는 걸까?

 

아직도 뇌과학 책을 많이 읽어보진 못 했지만....우리들의 뇌는 어렸을 때의 경험과 자극으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을까 사료된다.

 

유년기의 경험치와 뇌.를 모두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나의 삶은 극적으로 변화한다.

 

유년기의 뇌가 나를 성립했다고 백 퍼 받아들이고 현재의 순간순간.을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어차피 뇌.를 강하게 독하게 독하게 강렬하게 단련하는 (일본의 대지성.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 제목에서 따 왔습니다....) 자 만이 유일하게 살아남고 오래오래 살아남을 수가 있지 않을까.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남아라. 그것만이 지상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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