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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는 인간은 << 부끄러움 >> << 수치심 >> 이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덕목. 본성. 본능.에 철저하게 담 쌓고 살았던 인간 이었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남 눈치 전혀 안 보고 사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밥을 흘리고 먹어도 천하태평....

 

머리를 감지 않고 면도도 하지 않고 밖으로 외출을 하는 것은 일상 다반사....

 

지인이랑 밥을 먹고 지갑에 돈이 없을 때도 식사값을 당당하게 지불하지 못 할 때도 그때 뿐....

 

나의 영어실력.이 형편 없을 때 외국인을 길거리에서 만나서 한 마디. 완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도 << 부끄러움 >> << 수치심 >> 은 잠시 그때 뿐....

 

그리도 등등등등

 

제가 여기서 구체적으로 구구절절 언급할 수 없지만 저는 그야말로 << 부끄러움 >> <<  수치심 >> 이 부족한 아니 거의 상실된 짐승. 짐승. 에 가까웠나 봅니다.

 

<< 부끄러움 >> << 수치심 >> 은 쪽 팔림. 쪽 팔림. 입니다.

 

인간은 생각하고 사고하는 뇌를 가진 이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쪽 팔림을 기본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허나 짐승, 동물 들은 이런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고 인지 하지 못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인간은 동물보다 지능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 진화,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저의 영원한 선배님 이신 윤동주 시인.님도 주옥 같은 시들에서 << 부끄러움 >> << 수치심 >>에 대해서 시작(詩作)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랜동안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 부끄러움 >> << 수치심 >>이라는 덕목. 본능. 본성 은 어떤 역할을 수행 할까? 라고....

 

물론 남 눈치, 남들의 시선, 남들의 깊이 없는 시선들, 남들의 평판이 물론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남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어차피 고립되어서 나홀로 외딴 섬.이 되면 그것이야말로 불행이 시작.되는 것 입니다.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 혼자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잠시 얘기가 엉뚱하게 삼천포.로 빠지자면, 요즘 독서 시장. 출판업계.의 추세이자 유행이 개인주의자. 나홀로족.에 대한 옹호와 방어벽.을 공고히 세우고 있습니다.

 

근데 중//고등학교 도덕 윤리 교과서.에도 명문으로 나와있습니다.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아무튼 다시 << 부끄러움 >> << 수치심 >>으로 회귀하자면....

 

인간은 모름지기 이런 << 부끄러움 >> << 수치심 >>을 기본적으로 깊이 느껴야 하고 자아성찰의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인간들은 매일 거울 봅니다. 그것은 매우 상징적인 행동 입니다.

 

매일 거울을 보면서 우리들은 뇌까려야 합니다.

 

" 내가 거지처럼 살지 않았나? 내가 노숙자처럼 살지 않았나? 내가 남들에게 혐오감과 불쾌감을 끼치지 않았나? 나의 게으름과 타성에 젖은 삶이 심히 쪽 팔리지 않는가 ? " 

 

모든 면에 있어서 << 부끄러움 >> << 수치심 >>은 자기 발전. 한 단계 도약 하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자 밑거름 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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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대해서 리뷰.를 쓸 목적은 아니다.

 

아직 백년 동안의 고독.을 읽을 당시의 충격과 설레임의 쓰나미.를 지금도 생생히 느낄 정도이다.

 

그리고 줄거리와 이미지만 어렴풋이 희미하게 기억할 뿐. 구체적인 나만의 감상평은 적을 정도는 아니다.

 

근데 그건 힘주어 말 할 수 있다.

 

이책은 적어도 나의 인생 책.이고 앞으로 틈만 나면 10번 이상.은 읽어내지 않을까.라는 강렬한 예감이 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잠시 멈추어서 " 환상 " 과 " 문학 "에 대해서 여러모고 고찰하고 있다.

 

아. 근데 나는 단 한마디. 단 한 단어. 단 한 문장.도 여기서 보탤 수 없다.

 

그것이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고 환상속의 그대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폴 오스터 나 마르케스.처럼 한국판 환상 문학. 한국판 환상 문학,을 적고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

 

아차! 김승옥 선배님.의 무진기행.도 읽던 기억이 새록새록 샘솟는다.

 

당신은 환상과 문학이라는 조합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의견에 동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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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나는 책만 파는 샌님이 아니다.

 

 

 

근데 계속 책의 구렁텅이와 책의 늪에 서서히 빠져드는 느낌이다.

 

별로 내키지 않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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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백 타임! 지금은 고백 타임!

 

지금은 연애의 시대! 지금은 연애의 시대!

 

 

 

 

 

지금 저의 마음 한 구석에 관심이 가는 여인.이 하나 있습니다.

 

먼 연예인 이나 SNS 에서 보는 그런 유명인.을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녀는 지금 나와 한 달에 한 번 만나고 스쳐지나가는 현실 인물 입니다.

 

저는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자의 동물적인 육감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나만의 육감으로 이 상황을 판단하건대

 

" 그녀는 분명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자면 키(KEY)는 열쇠는 제가 쥐고 있음을 동물적인 본능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썸을 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도 섞지 못 했습니다.

 

그냥 거리를 둔 상황이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다가갈 마음이 구체적으로 있느냐 하는 것 입니다.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제가 그녀에게 품고 있는 마음은 아직 별로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녀를 하루 중 생각하는 횟수와 비율이 하루 한 두 번 정도 일 뿐 입니다. 그래도 그녀를 하루 중 떠올리고 생각하면 연애 세포가 요동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심박수도 가끔 뛰는 것 같고요.

 

아직 나는 죽지 않았구나....나는 아직 살아있구나....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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