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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 완료 브리핑 >>
지난 주.는 뜨겁게 지냈습니다.
정말 일주일 내내. 눈 코 뜰새없이 온 종일 이사.에 온 정신과 에너지.를 집중시켰습니다.
정말 노트북. 인터넷.을 켤 시간마저 부족했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이사는 만만찮은 대공사.를 치르는 기분 이었습니다.
이제 겨우겨우 오늘에서야 한숨을 돌립니다.
이제 커피 한 모금의 값진 의미와 휴식의 값어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책.은 어찌나 징글징글. 징글맞게. 그렇게나 많은지..
책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튼 새 집으로 이사하고보니 마음도 새 기분.으로 리셋( Reset !! ) 되고 있습니다.
비록 전에 살던 집 보다. 내 서재. 내가 기거하고 주로 활동할. 공부방이 좁고 협소한 기분은 떨칠 수 없지만.
이마저도 감사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조정래 선생님의 책 제목처럼 황홀한 글 감옥.을 선물 받은 기분 입니다.
저는 황홀한 글감옥.에서 앞으로 어떤 작업.을 펼쳐 나갈지 설레이고 귀추가 주목 됩니다. 기대 만땅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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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일시 중지.한 상태이다.
나는 지난 6개월 동안 대체 무엇을 하고 지낸 것 일까?
지금 자리 잡은 영어 공부. 방법.의 문제에만 계속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하는 느낌이다. 방법 보다는 시작.이 더 중대차한 문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2018년도. 한 해.가 40 여일. 남은 상태이다.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열심히 해서. 올 한 해.에는 영어 공부.의 분기점.을 만드는 한 해로 만들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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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이사 작업.에만 몰두한 결과.
내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인 명상.과 산책.을 완전 잊어 먹고 살았다.
내일부터..아니다 지금 당장..지금 당장..명상.과 산책.부터 병행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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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대작가가 아니다. 대작가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내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히 전해주는 데서 존재 가치를 두고 싶다. "
시몬 드 보부아르 (1908. 1. 9 - 1986. 4.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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