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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반갑지 않는 손님, 불청객,인 두통이 찾아왔다. 그리고 덩달아 살짝 머리 뒷골이 조금 당기는 것이었다.

 

잘 아프지 않는 스타일과 체력인데, 때 아닌 두통과 머리 지끈지끈 거림.이 무척이나 불쾌 했다.

 

그래서 거의 하루 종일 누워만 지냈다.

 

사실.을 말하자면 두통의 강도.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남들의 시선으로 보면 지극히 지극히 최대치 10으로 놓고 봤을 때, 겨우 1도 될 까 말까 한 수치였다.

 

하지만 나는 예민한 성격.이라 이런 불편함.이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그래서 바깥 출입.도 자제하고 누워만 지냈다.

 

시간이 많이 경과해도 나아 질 기미가 안 보였다.

 

두통약.을 먹어 볼 까도 생각 했지만, 두통약.은 먹을수록 내성이 강해져서 종내에는 두통약.을 더 자주 자주 찾게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왠만하면 참아볼 때 까지 참아보기로 했다.

 

두통에 뒷골 까지 당기는 적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었다.

 

원인.을 되짚어 보니, 어제 무리하게 게임.에 몰두한 결과.라고 단정짓게 되었다.

 

나는 게임.을 할 때 일부러 나의 게임 레벨. 게임 수준.보다 높게 잡고 플레이 하는 경향이 있다.

 

어제는 프로 미식축구. NFL game.을 오랜만에 열심히 몰두 하는데, 내 마음과 뜻 대로 되질 않는 거다.

 

결과부터 얘기 하자면, 2쿼터 까지. 무려 점수를 33점 이나 주고 나는 한 번의 터치 다운.도 하지 못 하는 졸전의 졸전을 거듭하는 것이다.

 

게임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것인데. 나는 반대로 스트레스.를 무지막지 하게 받고만 있는 것이다.

 

결국 3쿼터.도 시작 하기 전에 게임을 종료하기 이른다.

 

그래서 그 여파가 그 다음날에 이어진 것으로 잠정 결론 짓게 되었다.

 

아무튼, 오늘 나는 일찍 일어나 3~4시간 정도 산책.을 하고 돌아왔다. 아침에 눈을 뜨니 미세한 두통과 뒷골 당김.의 신호도 나아지고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앞 뒤 잴 것 없이. 산책을 하기로 하였다.

 

최대한 느리게 느리게. 세상에서 내가 제일로 느리게 움직인다는 일념과 사명감.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그간 나를 괴롭히던 두통과 뒷골 당김 증상.은 어느새 연기처럼 깨끗이 말끔히 사리지고 없어졌다.

 

다시 집으로 컴백하니 나의 몸은 개운하게 깨끗하게 탈바꿈.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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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헬조선 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떠돌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이 싫어서.라는 제목의 소설.이 꽤나 인기를 그러 모았다.

 

근데, 나는 거기에 살짝 반기를 들고 싶다.

 

대한민국.은 좋은 점을 찾으라면 끊임없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제일로 꼽고 싶은 건, 성숙한 민주주의.와 각성되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한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다른 나라.에서 찾을 수 없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언제나 보여준다.

 

과거 촛불 시위.가 우리들만의 모습으로 해외 언론.에 대서 특필.되는 모습.은 참으로 신선하고 바람직한 모습 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 역시 매일 지지고 볶고 싸우고 꼴사납게 다투는 모습.만 보이는 것 같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만큼, 보수와 진보.라는 두 양 날개.가 균형을 잘 유지하며 발전하는 나라도 드문 것 같다.

 

둘째,로는 IT 강국, 테크놀로지 강국, 이라는 이미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도 늘상 마주치지만 우리나라 만큼 빠르고 놀라운 인프라.를 갖춘 나라도 드물다.(여기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부연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깊고 풍부한 그리고 다종 다양한 음식 문화.가 손에 꼽을 수 있다. 김치 문화. 비빔밥 문화.가 거의 대표적으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지만 김치.와 비빔밥, 같은 음식.을 제하고도 우리나라 풍부한 먹거리. 아직도 맛 보지 않은 수 많은 음식.이 곳곳에 숨어 있다. 이런 저변이 우리나라를 지탱하고 하루하루 우리들의 에너지원.을 이루고 있다는 점은 누구에게도 자랑할 만 한 거리.이다.

 

넷째, 우리나라.의 교육.이다. 우리나라.의 학구열.과 열정.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일례로 예전에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우리나라의 교육.을 직접 언급.한 적도 있지 않은가? 물론 그 방식과 제도.들 거기에서 실제로 파생되는 면면들이 조금은 비뚤어지고 과한. 도가 지나치다는 면도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그마저도 우리나라의 잘못된 비뚤어진 자화상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교육 수준.은 거의 전세계.에서 탑(TOP) 수준이 아닐까?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나라 만큼 살기 좋은 나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썰은 차차 풀어나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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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통장 관리.와 경제 소비 습관.에 대해서 깊이 깊숙이 숙고(고찰) 했다.

 

거기에 대해서 일일이 여기서 소상히 밝힐 순 없으나,

 

나의 경제 습관.을 과감히 뜯어 고쳐야 한다는 경각심을 느꼈다.

 

당신의 통장 관리, 경제 관점, 소비 습관, 돈 관리.만 살펴 보아도 당신의 부.가 어디로 흘러 갈지 눈에 선하게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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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플래티넘 유효 기간.이 7일.남았다는 공지와 문자가 날아들었다.

 

지난 10년 간, 단 한 번도, 플래티넘.을 놓치지 않고 그런대로 유지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드디어 그 종착역이 보이는 듯 하다.

 

그러니까 지난 3개월 동안.의 누적 알라딘 책 구매 액수.가 30만원.이 안 된다는 소리이다. 그만큼 나의 달라진 책에 대한 관점의 변화.와 달라진 태도.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수치.라는 것이다. 기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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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다가가 2018-10-01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단편 소설. 장편 소설.을 써 본다는 생각 조차 하지 못 했다. 방금 라디오.에서 캐치 했는데, 미국의 유명하고 저명한 작가.는 어느날 자신 과의 약속.을 하기에 이른다고 소개한다. ˝ 그래~ 일주일.에 단편 소설.을 한 편 씩 쓰자!˝ 그렇게 결심하고 실천.에 어김없이 약속.을 지켜서 자신이 죽을 때 까지 518 편의 소설.을 써냈고 거기서 성공.을 마침내 이루어 냈다고 상세히 소개해주고 있었다. 나도 반성하게 되는 대목이다. ˝ 나도 일주일.에 한 편 씩 단편 소설.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