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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굳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리해서 노트북.을 켠다.

 

이미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에. 글을 안 적고 그냥 무심히 지나칠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약속.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무리해서 이 시간 글을 써내려 간다..

 

사실, 지금 나의 상태는 배꼽시계.가 끊임없이 요란하게 알람.을 울리고 있고..

 

나의 머리는 조금 지끈 지끈 두통.이 찾아 온 상태이다..

 

그래서 거의 98% 이상, 하루.를 글도 적지 않고 무위도식 하며 무심히 지나칠려고 했다..

 

재차 강조하지만, 나는 오늘의 다른 이유도 아니고 오직 나와의 약속.을 완성하기 위해서 부리나케 나의 노트북.을 펼쳤다.

 

그렇지만, 머릿 속은 새하얀 도화지.와 같다.

 

막상 쓰거나 끼적 끼적 거릴 구체적인 말이나 글도 생각나지 않는다.

 

나는 이 순간 오직 손가락의 힘으로만 이 글 을 끼적 거리고 있을 따름이다.

 

오로지 지금 시각은 밤 11시 50분, 마감 시한 10분 전.이라는 사실만 명료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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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업 글쟁이.가 될 수 있을까?

 

사실, 나의 직접 적인 경험치.는 볼썽 사납게도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슬프게 고백하자면 그렇다.

 

나는 여행.을 많이 한 것도 아니고 책을 그런대로 평균 이상.으로는 읽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다독가.는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20~30대.에 특출난 직접 경험.을 한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책으로 출판 할 글 소재.가 너무나도 형편 없다는 소리이다.

 

그래서 그런 적재된 폐단.의 타계책.으로 영화.를 볼려고 노력 중이다.

 

하루 2편.은 꼬박꼬박 넷플릭스.로 감상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내가 앞으로 꾸준히 지켜야 할 좋은 습관이고 덕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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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8년.간 조금 배가 고팠을 따름이다. 마흔이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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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력과 의지는 단 20~ 30%(퍼센트)다.

 

다른 모든 것은

 

다른 나머지.는

 

모두 다 신의 뜻대로.다

 

#나머지는_모두_다_신의뜻대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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