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왜 지지부진 하다고 느끼는 걸까?

 

여지껏 나는 나의 속도.에 대해서

진지하게 숙고하고 고찰 해 본 적이 실제로 없는 듯 하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최근에야 들어서 나의 속도.에 대해서 이것저것 궁리하고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 속도.가 느린 건 왜 일까? "

 

첫째,로 나는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까 결론을 내렸으면 과감하게 단칼에 자르거나 찌르기 위해 용맹성, 과단성, 용맹함.이 모두 부족해서 일어난 결과.가 아닐까 생각 된다.

 

둘째, 아직 사리 분별. 사리 판단,이 제대로 안 되어서 판단력 미스가 되어서 이리저리 우왕좌왕 헤매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제대로 된 인생의 나침반.을 손에 쥐지 못하고 결국 나 혼자만의 흐리멍텅한 판단력 하나만 믿고 짙은 안개 속에 이리저리 헤매고 방황하기 때문이 아닐까? 사료 된다.

 

셋째, 꿈이라는 트랩, 꿈이라는 함정,에 제대로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언젠가는. 언젠가는. 되겠지. 하고 너무나 안일하게. 너무나도 쉽게 모든 것을 획득하려고 달려드는 것은 아닐까?

 

누차 강조하는 바 이지만, 가장 쉬운 길이 가장 쉬운 법이다.

 

넷째, 지금의 일상이 그리고 하루하루.가 내가 적당하게 살 수 있고 내가 적당하게 숨 쉴 수 있고 내가 적당하게 기댈 수 있는 한마디로 적당하게 살 만 하니까 살고 있지 않나 하는 다소 불편한 진실에 마주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가끔 그런 상황을 가정해본다. 나를 벼량 끝으로 몰아세워 보자. 나를 사면초가의 최악의 상황으로 밀어부쳐 보자.라고 가끔 상상의 날개를 펼쳐본다.

 

인간의 의지나 발전 및 성장은 절대로 핑크빛 행복.에서만 오지 않는다.

 

결국 인간의 발전 이나 성장.은 인간의 한계.를 몸소 몸으로 체감하고 그걸 끌어올리려는 인식과 자의식. 철두철미한 일련의 고통.에서 출발한다.

 

고통이 곧 축복이고 선물 인 것이다.

 

올 추석에는 딴 데 한 눈 팔지 않고 좀 더 나에게 생각할 시간과 여유.를 선물해주고 싶다.

 

 

 

 

 

 

 

 

 

 

 

 

 

 

 

 

 

 

 

 

 

 

 

 

 

 

 

 

 

 

 

 

-

 

어린이들은 쑥쑥 몰라보게 겁 없이 성장한다. 반면 어른들은 키는 성장하지 않지만 생각과 지혜의 크기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면면 들이 쑥쑥 내면에서 성장하고 있다.

 

 

 

 

 

 

 

 

 

 

 

 

 

 

 

 

 

 

 

 

 

 

 

 

 

 

 

 

 

 

 

-

 

처음으로 선생님과 면담 중에. 나의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말하는 경험.을 했다.

 

" 선생님! 저는 미국 뉴욕(New York). 미국 뉴욕(New York). 에 정착하는 것이 꿈 입니다.

 

(선생님) 아 그래요? 뉴욕 어디에 가보고 싶어요?

 

아! 맨허튼,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보러 가고 싶어요.

 

그냥 관광 목적이 아니예요~저는 거기 가서 평생 정착.하고 싶어요.

 

(선생님) 뉴욕 하면 영화 뉴욕의 가을.이라는 영화가 유명하잖아요. 거기 주인공 배우 이름이 뭐 였죠?

 

리처드..리처드..아! 리처드 기어.요.

 

그 영화 정말 짱이죠..특히 뉴욕의 가을.이 제대로 담겨져 있는데 저는 정말 그 영화.를 사랑해요..뉴욕의 가을.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어요..

 

(선생님)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예요..아무튼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랄께요~

 

"

 

 

 

저는 오랜만에 제 가슴 뛰는 심박수,고동 소리를 자명하게 또렷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

 

쇼핑.에 취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들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아이템이 아닌 꼭 필요한 물품, 아이템.을 사려고 노력 중 입니다.

 

올 추석. 명절.이 지나면, 바로 나의 우상,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 피규어 인형(대형 사이즈)를 장만할 구체적인 계획 및 결제가 남아있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