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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에 집어 삼킨 느낌이다.

 

괴물에 집어 삼켰으면 내가 괴물이 되면 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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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이 공백으로 떡 하니 떠 있다.

 

지난 공백이 무색할 만큼

 

나는 그 기나긴 기난긴 3일 동안 대체 무엇이었을까?

 

지난 3일의 공백 동안 나는 새하얀 도화지 였다.

 

그야말로 새하얗다. 새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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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거 다 제쳐 두고 농구공 달랑 들고 그곳으로 달려가기만 하면 그만이다.

 

복잡하게 생각하면 복잡해지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간단하게 풀리는 게 인생의 이치이다.

 

쉽게 가는거야~

 

간단하게 가는거야~

 

쿨 하게 가는거야~

 

알파. 알파. 하게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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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주일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거의 정신을 팔려 산다~

 

그런데 매주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에피소드 들을 언제나 만나는데

 

똑같은 너무나도 똑같은 돌림노래 처럼 같은 교훈. 똑같은 교훈에만 직면한다.

 

" MC의 홍일점, 신아영이 너무나도 예쁘다.는 사실이다.

 

이건 너무나도 자명한 팩트(This is the fact)이다.

 

결국 기승전신아영너무나도 예쁘다 예쁘다.이구나~ 에헤라디여~ 에헤라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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