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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우울한 낯빛.을 하고 있나 보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하루 왠 종일. 우울하고 멜랑꼴리한 기분.과 감정 에 젖어 어깨가 축 쳐져 살고 있지 않나?하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 어디서 부터. 무엇이 잘 못 된 것일까? "

 

"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 되는 것 일까? "

 

의욕의 기술.이라고 했다.

 

나름의 깨달음이 찾아왔다.

 

나의 꿈에 대해서 슬프게 고백.하자면,

 

나는 꿈이 말도 못 하게 원대하다. 조심스럽게 실토하자면 나의 꿈은 우주보다도 더 원대하고 광활하며 나는 500년 왕국의 꿈을 생생하게 쌩쌩하게 꿈을 가지고 있다.

 

누구도 품지 못하는 꿈을 꾸고 있다.

 

나의 우주 보다 더 크고 우주 보다도 스케일이 광활한 괴물.은 누구도 찾지 못 할 것이다. 내가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이다. 나는 전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괴물.일 뿐이다 라는 다소 허무맹랑한 프라이드. 자존심을 품고 있다. 내가 바로 60억 분의 1이다.

 

내가 왜 꿈 쟁이. 내가 왜 대책 없는 꿈 쟁이.가 되었냐면, 우연히 티브이 에서 시청하게 된 어느 명강사의 강의.에서 힌트를 얻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그것이었다. " 그 사람의 실제의 크기는 물리적이고 육체적인 몸의 크기가 아니라 자신이 늘상 품고 있고 꿈꾸는 꿈의 크기가 그 사람의 실제 키.인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설령 그 원대하고 거대한 꿈이 깨어지더라도 어떻습니까? 깨어져도 그 조각은 누구보다 무엇보다 크기 마련입니다. 그렇니까. 누구보다 무엇보다 꿈을 크게 불가능하게 원대하게 광활하게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불가능한 꿈을 꾸십시오! "

 

나는 이때부터 철석같이 믿어버렸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그냥 대책없는 꿈 쟁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근데 언제가 부터. 나는 나의 우주보다 더 원대한 현재의 지금 이 순간의 꿈에 근본적인 의문감과 질문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내가 꿈의 트랩에. 꿈의 함정.에 빠진 것은 아닐까?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지. 언젠가는 꿈이 실현되겠지? 하며 하루하루를 그냥 날려버리고 있지 않을까?하는 나름의 반성을 하게 된 것이다. 살면서 그런 교훈을 얻었다. 저기 저 단어 < 언젠가는 > < 언젠가는 > 이라는 단어를 제일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 법이야. < 언젠가는 > < 언젠가는 >이라는 단어는 없어. 그냥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라는 일념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는 것이야. 지금 당장 시작해. 지금 당장 움직여. 지금 당장 행동해. 지금 당장 두 보 후퇴하고 한 발 전진하면 그만이야. " 

 

그러니까, 나는 원대한 꿈을 쪼개기로 결정했다.

 

꿈을 최대하나 쪼개고 쪼개면 하루하루 뭘 할 지. 하루만의 목표가 자연스레 생성된다.

 

그러면 하루하루에 분명하고 명확한 목표가 창조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꿈을 잘게 잘게 쪼개기를 권고하는 바 입니다.

 

꿈은 잘게 쪼갤 수록 더욱 좋은 법.입니다.

 

꿈은 원대하고 광활하면 할수록 좋고(꿈이 클수록 원대하면 그것은 꿈이 아니라 비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의 목표는 잘게잘게 쪼갤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의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나름의 나침반과 방향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합니다.

 

꿈을 잘게잘게 쪼개기. 거기서부터가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최선의 방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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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 아담스. 주연의 로맨스 영화)을 보았다.

 

이 영화.의 명성.에 대해서는 오랜전부터 익히 들어왔다.

 

근데 끝까지 보지 못 하고 중간에 보다 말았다.

 

도무지 집중이 되질 않았다.

 

누군가는, 이 영화.에 제대로 빠져서 10번 이상. 보았다는 소문.을 몇 번이나 들었었다.

 

그래서 얼마나 대단한 영화.이길래 하는 호기심이 발현.하여 나도 한 번 시도 해 보았다.

 

근데 보기 좋게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니까 첫 번째, 쉽게 집중이 되질 않았고. 둘째, 저건 픽션이고 영화.일 뿐이라는 일종의 픽션의 한계성 때문이고 셋째, 저건 진짜 사랑이 아니고 주연 배우들은 그냥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배우의 본분대로 연기에 집중할 뿐.이라는 영화의 한계성.이 영화 내내 나를 괴롭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주연 배우가 스크립트. 시놉시스. 주어지고 부여된 대본대로. 충실히. 충실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고 있는 것이라는 나만의 편견과 고정 관념이 머릿 속에서 내내 벗어나지 못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그만두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를 시작하고 부터 나는 어떤 영화에 끌리고 어떤 영화에 최적화 되었을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졌다.

 

그러니까 하루 1영화.를 한다면 너는 어떤 영화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 것이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디즈니 에니메이션은 차츰 보기 시작하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근데 영화는 도통 어울리지 못 하고 있다.

 

당신은 영화광이세요? 저는 어떤 영화. 나아가 어떤 미드. 일드. 영드. TV 시리즈. 에 빠지면 좋을까요? 힌트나 꿀팁. 좀 전수해주세요~

 

그리고 무엇이 진짜 사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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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 오는 날이 좋으다.

 

비록 비가 오면 집 밖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제한되고

 

하늘은 잔뜩 먹구름으로 보기에도 별로 좋지 못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마저 뒤집어 보면,

 

비오는 날의 정취, 비오는 날의 비린내, 비오는 날만의 내음, 비오는 날의 냄새, 비오는 날의 소리, 비오는 날의 리듬, 비오는 날 만의 정경.이 살아있습니다.

 

커피 마시기에도 딱 좋습니다.

 

비오는 날은 더욱이 더더더더 커피 맛이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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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라는 말은 법정 스님.께서 남기셨습니다.

 

저도 감명을 받아 맑고 향기롭게, 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불쾌한 냄새를 배격하고 멀리 할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쓰레기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쓰레기를 절대로 모으지 않습니다.(간혹 예외는 있어서 쓰레기 속에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우리들은 고급 향수.에 기꺼이 지갑을 열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후각에 가장 민감한 인종 인 것입니다. (인간은 알게 모르게 후각이 가장 발달되어있는 인종 입니다..)

 

우리들은 운동 후 흘리는 땀 냄새.나 땀 내음.에 대부분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자기의 냄새는 맡지 못하면서 타인의 상대방의 냄새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단지 자기만의 과오나 자기만의 냄새에 이미 익숙해졌고 이미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후각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가장 먼저 익숙해지고 길들여지기 때문에 자신의 냄새는 거의 대부분 인지하거나 알아차리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보이는 것에만 대부분 반응하지만 향기로운 냄새에도 뇌만의 고유의 영역으로 반응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더 나아가서 저는 맑고 향기롭게.라는 법정 스님의 말씀.을 구체적인 향기.에만 국한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맑고 향기롭게.라는 말씀은 내면의 마음과 마음씨 인간의 총체적인 인간다움. 사람다움.에 대한 말씀.이라고 사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인간이 내뿜는 체취, 냄새,도 그 사람의 사람다움, 인간다움,을 표상하는 하나의 통로,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고급 향수,를 쳐 발라라는 말씀 아닙니다.

 

그러니까 기본은 합시다! 라는 말씀을 힘주어 말하고 싶은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심어 주지 말자고 힘주어 말하는 것 입니다.

 

당신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바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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