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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물건 이나 상품을 사는 것은 아주 잘 하는데 그것을 활용하거나 곧장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쇼핑은 여느 보통의 여자들처럼 굉장히 좋아라 한다.

 

아이쇼핑. 윈도우 쇼핑. 인터넷 쇼핑. 백화점 쇼핑. 등 가리지 않고 하는 편에 속한다.

 

그리고 열심히 잘 산다.

 

근데 그걸 집에다가 잘 모셔두고 활용을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것이다.

 

인풋 (input) 대비 아웃풋(output) 으로 환산하면 효용성이나 효율성이 대체적으로 낮다는 계산이 나온다.

 

DSLR(T) 디지털 카메라.가 몇 년째 나의 서재에서 잠만 자고 있고.

 

고가의 디제잉(DJING) 머쉰.이 역시나 오랜동안 먼지만 폴폴 쌓여가는 실정인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경향이 (종이) 책.에만 국한 되고 정체 되었는데 바로 2~3년 전 부터 쇼핑에 재미를 들여서 점점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는 느낌과 감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필요성)과 단순하게 물욕에 눈이 멀어서 (단순 욕망) 쇼핑을 무한대로 하는 행동을 최대한 자제 할려고 노력 중이다.

 

본질적인 필요성(=꼭 필요로 사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부터 던진다.)에 더 눈을 뜨고 그렇게 흘러가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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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도 눈이 있다.

 

가격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렴한다.

 

터무니 없는 가격에는 대중도 콧방뀌를 끼는 것이다.

 

경제학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수요 와 공급 곡선만 따져도 세상이 달리 보인다.

 

경매나 쇼핑에 참고하면 꽤나 유용한 꿀 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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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플릭스(NETFLIX) 에 고민에 고민 끝에 유료 전환. 스탠다드 멤버십.에 가입 하기로 최종 낙점 했다.

 

이제부터 야금야금 야무지게 영상들과 시리즈 들을 씹어 먹기로 했다.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괜찮은 미드 영드 일드 시리즈 나 영화 있으면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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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

 

시간의 영속성, 시간의 무한성, 같은 걸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있다.

 

그러니까 몸으로 지구의 공전과 자전을 느끼고 보고 있다는 착각 아닌 착각.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우리들은 영원히 불멸.하지 않을까? 하는 다소 황당한 가정도 해본다.

 

그런 근거나 이유는 딱히 없다. 그리고 구구절절 늘어지게 이유를 적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어떤 특출난 아티스트.가 그의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그 아티스트의 예술품이 그의 정신과 혼. 영혼.을 담고 반영하고 있다는 이치와 같다거나 할까?

 

번뜩이는 순간, 찰나의 순간,

 

그런 기운이 온 몸을 덜덜 떨게 만든다.

 

우리들은 영원히 불멸하는 존재이다. 라고

 

우리들은 천 만년. 만 만년. 태어나고 죽고 창조되고 연기처럼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신에게서 선택받은 피조물, 존재, 일 뿐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차차 썰을 풀어나가겠습니다.

 

태풍 소식이 있는데 모두들 조심하십시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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