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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그냥 조용히 접고 져주는 척하고 내려놓기로 했다.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양보할 수 없다는 원칙을 세워두었는데..이번에는 조용히 져주는 척 하기로 했다.

 

사소한 문제에 얽매일 수록 나만 손해다라는 개념과 가치관이 새롭게 생성되었다. 그걸로 이 작은 사건의 결론을 마무리 지을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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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기 위해) (결코 잊을 수 없기 때문에)

 

 

 

 

하루 방문자 수가 나를 포함해서 4명이었다. 경악했고 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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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황을 즐길려고 즐길려고 노력하고 있다.

 

근데 가끔 배가 심하게 고프거나 끼니를 거를 때만큼은 인간의 육체 때문에 조금 아주 조금은 힘이 부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나름의 요령을 부득이하게 키워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배고픔에 대한 요령만 습득하면

 

나는 또 한 번의 천하무적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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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상처 주기 싫다.

 

그래서 마음은 이미 그녀에게 가 있지만, 섣불리 행동하고 움직이지 않으려고 작심하고 있다.

 

그녀 때문에 내가 많이 흔들리거나 고민이나 걱정이 쌓여가지 않는다.

 

그걸로 이미 이긴 게임이 아닐까?

 

나는 모든 상황 상황을 게임으로 간주하는 못된 버릇과 습성이 있다.

 

이 상황도 결국에 그녀와 나의 단판 승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문제를 접근하고 있다.

 

아무래도 그래서 이 상황에서 끝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섣불리 나의 마음을 주었다가 그녀들만 멍들고 상처만 받는 상황이 눈에 선하게 훤하게 그려지기 때문이다.

 

결론은 사람은 쉽게 상처를 받는 나약하고 약한 존재일 따름이다.

 

나의 어설픈 마음을 주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하도록 하자.

 

이 게임은 내가 얼마나 마음을 주지 않느냐에 따라 결판나는 뻔한 게임(Winning - Game)일 따름이다. 앞서서 김칫국을 드링킹 하지 말자고 작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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