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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에 나름 고군분투 중이다.
올해 새해벽두에 나름 6개월 빡시게 공부하자고 계획을 잡았는데.
한 20~30% 정도 계획을 완수한 것으로 결론이 난다.
방금 깨달았는데 영어 공부의 왕도는 있다는 것이다.
첫째. 반드시 자기 수준에 맞는 교재와 방법을 선택해서(예를 들어. 자기 수준이 영 유아 수준이라면 실제로 미국인 영 유아 들이 구독하는 영어 동화책을 구입해서 그걸 읽어내려간다든지..)
둘째. 그냥 눈으로 보지 말고 반드시 소리 내어서 소리 내어서 발음 하면서 외운다.
셋째. 손을 양손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마라. 소리 내어서 소리 내어서 읽으면서 연습장에 적어가면서 외운다.
넷째. 하루 8시간이 기준이다. 8시간 동안 빡세게 빡시게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발음과 현지인들의 생생한 표현들을 습득하고 익힌다.
올해는 과연 영어를 8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다. (완전 정복이나 100%는 어불성설이다. 말이 안 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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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다고 생각한 식욕이 다시 돌아왔다.
하루 한 끼씩 먹던 잘못되고 나쁜 습관을 이 기회에 고쳐보자고 마음 먹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곳간을 채워 넣겠다.
끊임없이 대형 마트에 들러 나만의 저장고에 식량을 비축하겠다.
그리고 나만의 노하우를 개발하겠다.
이 기회에 하루 한 끼는 무조건 라면 먹던 좋지 못한 습관을 과감히 삭제/제거하겠다.
대신에 과일을 매일 두 알씩 먹고 섭취하겠다.
사실 과일은 꾸준히 먹어왔다. 근데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 절감하고 있다.
식욕이 돌아왔다. 두 팔 벌려 환영할 만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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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라카미 하루키 처럼 위스키.라는 신세계 술 문화에 빠져 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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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라카미 하루키 처럼 위스키.라는 신세계 술 문화에 빠져 들어보겠다.
그래서 오늘 대형 마트에서 술 코너에서 한참동안 서성거렸다. 왠지 느낌이 좋았다. 감을 잡았으니 당장에 실행에 옮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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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마음을 완전 깨끗이 비우기로 했다.
예전 같으면 밤을 새서라도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만큼 집중해서 열광적으로 광적으로 응원했지만,
올 러시아 월드컵은 몇 몇 경기를 제외하고는 마음을 비우고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대한민국의 경기는 정말 기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 어설픈 기대감이 크나큰 재앙과 실망감을 동시에 몰고 온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월드컵에 홀딱 빠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며느리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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