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탐독하고 있는 책에서 힌트를 얻어 << 하루 딱 한가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어제는 울 어무이에게 작은 선물을 했고, 오늘은 자진해서 설거지를 깨끗이 마무리했다.

 

하기 전에 무얼 할까? 고민하는 시간도 즐겁고

하고 난 후 뿌듯한 성취감 같은 것도 몰려온다.

 

격하게 표현하자면 하루 내내 핑크핑크한 러블리한 마음으로 내내 행복감에 도취된 듯 하다. 행복에 도취되어 휘청거리는 기분도 썩 나쁘지 않구나.

 

궁극적으로는 나를 아끼고 보살피고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인생에서 작지만 소중한 변화가 시작한 것이다.

 

반갑기 그지없다.

 

 

 

 

 

 

 

 

 

 

 

 

 

 

 

 

 

 

 

 

-

 

  

전에도 밝히 바 있는데, 과정에 집중하고 충실하기 보다는 결과에 더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요즘이다.

 

이유는, 과정에 집중하면, 그 과정에만 집중한 나머지 과실이나 밀도에 집중할 수 없다. 달리 말하면, 표현의 깊이가 부족해지고 양에만 집중한 나머지 내실이나 오밀조밀함 내용의 깊이를 도출할 수 없다는 나름의 정의를 내렸다.

 

이것도 역시 지금 매일 적고 있는 나의 서재글에도 적용해봄직하다.

 

과정과 결과 모두 중요시 하되 조금 더 결과에 집중하고 몰입하자.

 

 

 

 

 

 

 

 

 

 

 

 

 

 

 

 

-

 

 

 

소설을 완전 등한시 하고 있다. 주구장창 소설만 읽더 때가 있더랬다. 요즈음은 꽤 괜찮은 자기계발서 읽기에 바쁘다.

 

오늘 문득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열심히 소설을, 고전 소설을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다음주부터라도 조금씩 소설을 들춰보기로 마음먹었다.

 

(대중) 소설에서 작은 위안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

 

부쩍 연애보다는 안정적인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나의 큰 변화의 물결이 살랑살랑 거린다.

 

순풍의 돛을 달고 어디로 나아가나?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