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해 답게 티비 뉴스에서 말이 자주 나오는데..

 

 

 

무스탕 ; 정성아. 말 타 본적 있어?

정성 ; 아니. 아빠 타 본적은 있어

무스탕 ; ......... -_-;;;;

 

 

 

 

이젠 아빠보다도 커서 아빠 찌부된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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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1-08 20: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4-01-0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정성군과의 대화는 여전히 재밌네요.ㅎㅎㅎ
무스탕님 새해 인사 늦었어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무스탕 2014-01-08 20:18   좋아요 0 | URL
근데 저 정성이 녀석이 이제 중3이 된다는게 문제지요.
대화의 수준이 오를 생각을 안해요 ㅠㅠ
꿈섬님도 복 많이많이 넘치도록 받으시고요~ :D

섬사이 2014-01-0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와 나누었던 대화를 꼬박꼬박 기록해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무스탕님은 꾸준히 잘 이어오시네요.
지성이, 정성이에게도, 무스탕님에게도
두고두고 참 소중한 기록이 될 거에요.
우리 애들이 보면 엄마는 왜 이런 거 안 써놨냐고 항의할 듯.. ^^;;

무스탕 2014-01-08 20:20   좋아요 0 | URL
대화가 하도 어이가 없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서요 ^^
나중에 애들이 본다면 '엄마는 뭐 이런걸 적어놨어?!' 할지도 모르지요.
잘 숨겨뒀다 손주들한테 줘야할까봐요. ㅎㅎ

카스피 2014-01-07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대부분 아이들은 아빠말을 타면서 크지 않나요^^
그나저나 늦었지만 무스탕님 새해 복많이 받으셔용^O^

무스탕 2014-01-08 20:23   좋아요 0 | URL
아빠말, 엄마말, 더 나아가면 삼촌말도 즐기는 애들도 있지요.
그런 애들은 복 받은 애들이구요 ^^
카스피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 받아 넘치시거들랑 저도 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