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모두 29편의 영화를 봤다.
30편을 채우고 싶었는데 그 한 편이 아쉽다.
우리나라 영화가 17편
다른나라 영화가 12편
언제부터인가 자막 읽기가 귀찮아 졌고;; 어줍잖은 애국심을 발휘해 엔간하면 국산을 보자라는 심리전도 전방에 내세우고 그러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비디오 디비디 인터넷제공영화 그런것들을 안보고 있다.
극장가서 큰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의 맛과는 도저히 비교가 안돼서 놓쳐 아쉬워 하는 영화도 집에선 안보고 있다.
나중에 더 나이먹으면 또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금은 그런 추세.
내년에도 좋은 영화가 많이 개봉해서 더 많은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