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정성 ; 엄마. 솔개가 날아? 

무스탕 ; 그럼. 날지 

정성 ; 개(犬)가 어떻게 날아? 

무스탕 ; ....... -_- 그럼 멍개는 어떻게 물속에 사냐? 

정성 ; 그 게는 아이(ㅐ)개가 아니고 어이(ㅔ)게니까 살지 

무스탕 ; ......;;;;; 

 

 

이젠 맞춤법에서도 밀리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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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1-06-20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똑똑한 정성이 ㅎㅎㅎ
멍게 사서 멍게젖 만들었는데 입맛 싹 도는 게 맛나요.
하기야 입맛이야 안 그래도 좋지만요.ㅋ

무스탕 2011-06-20 14:37   좋아요 0 | URL
멍게도 젖을 담그는군요. 젖갈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먹어본거라곤 조개젖하고 명란젖 오징어젖 같은 대중적인게 다네요.
저도 여름을 맞이하여 입맛이 없는게 아니고 새로운 여름 먹거리들을 먹겠다고 아우성이에요 ^^

꿈꾸는섬 2011-06-20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의 유머는 여전하군요.^^

무스탕 2011-06-21 13:19   좋아요 0 | URL
엄마를 떠보기까지 하는 괘씸한 녀석이에요! ^^

노이에자이트 2011-06-20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프레이야 님. 무스탕 님. 젖이 아니라 젓이 맞아요.젖은 엄마가 아이한테 주는 거에요.

무스탕 2011-06-21 13:20   좋아요 0 | URL
캬캬캬~~~ 거보세요. 노이에자이트님. 제가 이젠 맞춤법도 모른다니까요 ㅠ.ㅠ
맞아요. 젖이 아니고 젓이군요. 흐흐흐... ^^

마녀고양이 2011-06-2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정성군이 이제 무스탕님 한 수 위군요, 확실하게 밀리셨어요~ ^^

무스탕 2011-06-21 13:21   좋아요 0 | URL
정성이가 말장난의 묘미를 알았어요. 순간순간 떠오르는 말들로 엄마를 놀리고 저 혼자 즐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