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무스탕 ; 정성아. 얼른 하지 못햇-! 하나, 셋! 
정성 ; 엄마. 둘은 어디갔어? 
무스탕 ; 집에 갔어  

 

이러는데, 오늘 

 

무스탕 ; 정성아. 얼른 밥 먹어 
정성 ; 알았어. 한 숟갈 남았어
무스탕 ; 한 숟갈이든 두 숟갈이든 얼른 먹어
정성 ; 근데 오늘은 둘이 집에 안갔네? 
무스탕 ; .......;;;; 

 

내일도 재량휴일로 집에서 뒹굴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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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5-06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소한 일상, 참 재미나는군요^^
띄엄띄엄 보지말고 심도있게! 둘반 둘반의반..이런 아이들도 사랑해주자구요ㅋ

무스탕 2011-05-08 20:41   좋아요 0 | URL
이렇게 삽니다. 애들 델꼬요 ^^
둘반 둘반의반까지 돌보려면 제가 영양제 먹어가며 애들 키워야 겠기에 둘반이랑 둘반의반은 그냥 놔 줬습니다. ㅎㅎㅎ

순오기 2011-05-06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는 알라딘 이모들의 기쁨조에요.
웃을 일 별로 없는 세상사에 웃을 수 있게 만들주는 정성이~~~ ^^

무스탕 2011-05-08 20:42   좋아요 0 | URL
이녀석이 기쁨조의 역활을 이제 슬슬 등한시하기 시작했어요.
혼자 있으려 하구요, 방 문 닫으려고 하구요... ;ㅁ;

카스피 2011-05-07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성이는 넘 귀엽네요^^

무스탕 2011-05-08 20:43   좋아요 0 | URL
덩치가 엄마만해서 제 눈엔 귀염성은 사라졌어요 ^^;;

2011-05-09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5-09 1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따라쟁이 2011-05-09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 셋, 은 그래도 나은데요. 저는 그냥 바로 셋~! 하면 끝인데

무스탕 2011-05-10 13:28   좋아요 0 | URL
하하하~~~ 도망갈 여유는 줘야죠 ^^;
사실 제 맘도 바로 셋이면 좋겠어요. 이눔시키들!!

마녀고양이 2011-05-0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기억력도 좋고 귀엽기까지 한 정성군과 그 어머니!

무스탕 2011-05-10 13:28   좋아요 0 | URL
어떻게 해서든 엄마의 꼬투리를 잡고 싶은 심정이 그만큼 강렬하다는 반증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