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22분

 

정성 ; (갑자기) 어-?! 무한도전!! @ㅁ@

무스탕 ; (빤~히 쳐다보며) 이런.. 끝날때 다 됐네.. 

정성 ; (정말 속상해 하며) 어으.. 왜 잊어버렸을까 ㅠ.ㅠ 

무스탕 ; (한심하다는 듯) 너 오늘 학교에서 점심 뭐 먹었어? 

정성 ; (곰곰 생각하며) 음.. --a (그러다 갑자기) 으잉? +_+ (멋 적은듯) 헤헤.. ^^a 

 

 

아~~주 버라이어티하다. 그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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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무한도전 하는 날이래요?
토욜인가 일욜에 하잖아요. 우리애들이 본방사수라 기억하는데...

무스탕 2009-11-06 21:20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해서 7시 50분즘 끝나는데 이 녀석이 갑자기 오늘이 토요일이라고 착각을 한거에요.
토요일엔 급식을 안 먹고 오니까 저도 생각을 하다 허무했던거지요 ^^

다락방 2009-11-06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무스탕님은 두 아들과 함께하면 정말 심심할 틈이 없겠어요!!

무스탕 2009-11-07 00:04   좋아요 0 | URL
저녁 먹고는 오늘 선덕여왕 하던가..? 그러길래 오늘이 토요일이징~? 했더니 마구 웃더군요 ^^

세실 2009-11-07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재밌는 대화. 정성이 표정 정말 궁금해용.

무스탕 2009-11-07 13:23   좋아요 0 | URL
놀랐다가 속상했다가 심각했다가 허무했다가 쑥쓰러웠다가...
잠깐동안 증말 다양했어요. ㅎㅎ

sooninara 2009-11-07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 글보고 사태파악^^
정말 깜박깜박은 나이 불문

무스탕 2009-11-07 13:25   좋아요 0 | URL
댓글을 읽어보고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정신 없는 녀석이지요. ㅋㅋㅋ

같은하늘 2009-11-09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를 잘 안보는 전 무슨 얘긴가 하다가 댓글을 보고 상황 파악했답니다.ㅎㅎㅎ

무스탕 2009-11-09 14:24   좋아요 0 | URL
무한도전, 패밀리가 떳다, 1박2일같은 오락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본방사수 못하고 놓치면 무척 아쉬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