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4cm 세로 2cm 인 사각형의 넓이갑절로 늘리려면, 너비를 몇 cm로 늘여야 하나요?               

 
   

 

'넓이'는 넓은 정도를 뜻하는 것으로, '면적' 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너비'는 어떤 물건의 가로 길이를 말하는 것으로, '폭'이라고도 합니다. 또 '갑절'은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 즉 어떤 수량의 '두 배'를 뜻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사각형의 넓은 정도를 두 배로 만들려면, 가로의 길이를 몇 cm로 늘여야 하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이제 문제의 뜻을 정확히 알 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문제를 잘 살펴보면 넓이는 늘리고, 너비는 늘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늘리다'는 '수나 분량이 본디보다 많아지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리서 '땅을 늘리다' , '재산을 늘리다'와 같이 씁니다. '늘이다'는 '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고무줄을 당겨 늘이다' , '엿가락을 늘이다'와 같이 씁니다. 

  

 

역시 정성이의 학습지에서 옮긴 글.  

국어는 절대 쉽지 않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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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8 0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7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18 08: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9-09-18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읽고 이해불가능..
우리말도 제대로 파악을 못해고 헤맬때..이런때가 슬퍼져요..;;;

무스탕 2009-09-18 08:47   좋아요 0 | URL
저도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막 그림을 그려요.
이게 넓이고 저게 너비고,
이걸 늘리고 저걸 늘이고..
어휴.. 복잡해요 -_-;;

turnleft 2009-09-18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수가 아니라 국어 문제였군요;;

무스탕 2009-09-18 08:48   좋아요 0 | URL
요즘은 '산수'라는게 없어졌지요. 초등과정부터 바로 '수학'이라고 이름을 바꿨어요.
게다가 요즘 수학은 국어를 못하면 문제를 풀수가 없어요.
우리(응? 턴님도 우리세대? +_+) 배울때랑은 전혀 틀리다니까요.

후애(厚愛) 2009-09-18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해를 못하겠어요.^^;;
국어는 너무 어려워요~ㅜ.ㅠ

무스탕 2009-09-18 14:04   좋아요 0 | URL
국어는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애써 이해 안해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

야클 2009-09-18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능문젠가요? -_-

무스탕 2009-09-19 09:13   좋아요 0 | URL
수학을 능가하는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