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은 약 두달전에 찍은것..

 
 

<= 요 사진은 오전에 자르고 와서 찍은것..

 

 

 

 

 

둘 다 나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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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5-0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까우셨겠어요.

그런데요, 무스탕님.
짧은 머리가 훨씬 예쁜데요. 날개뼈가 드러나는 등이 굉장히 근사해요! 무스탕님은 그 등을 머리에 가리고 다니시지 않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등이예요.


날개뼈는 제가 보이고 싶어도 보일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흑. (드러나지가 않아요 --)

L.SHIN 2008-05-06 13:25   좋아요 0 | URL
갑자기 궁금해진건데요.
'날개뼈'라고들 하잖아요,저거를~?
그렇다면 인간은 원래 모두 날개가 있었는데 단지 퇴화해서 없어진게 아닐까
하는 그런 의문 말입니다. 마치 꼬리뼈 흔적은 있지만 꼬리가 없는 것처럼.
인간은 무엇과 날개를 맞바꾼걸까요.

무스탕 2008-05-06 14:56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사실.. 아깝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어요 ^^a
제가 워낙 머리가 잘,빨리 자라서 기르고 자르고 기르고 자르고.. 그런 생활이에요.
머리카락이 길어서 등을 덮으면 겨울에 확실히 따뜻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구 상체에 속지 마세요. 제 하체는 박세리가 울고 갈 만큼 튼실하다니당~


루드님.
잘은 모르겠지만 날개가 퇴화 됐다기 보다 날개가 팔로 변화;; 된게 아닐까요?
꼬리뼈같이 없어진건 퇴화고 날개가 팔로 바뀐건 변화(전문용어 모릅니다 -_-;;)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 ")



L.SHIN 2008-05-0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님 머리 자를 때 미용사에서 꼭 쓸데없는 잔소리 하지 않나요?
보는 사람마다 '아깝지 않아요?' 라고. 본인이 원해서 자르는건데 말이죠.=_=
그럴 때마다 귀찮아 죽겠어요. 그런데 뒷모습만 봐서는 어떤 스타일인지 ..ㅎㅎㅎ

무스탕 2008-05-06 15:00   좋아요 0 | URL
오늘 제 머리카락을 잘라준 미용사언니는 단칼(칼이 아니고 가위지만..)에 싹둑-!
차라리 옆에 앉아서 퍼머하던 모르는 여인1이 아까워~ 아까워~ 그러더라구요..;;
미용사언니 왈, '제가 개인적으로 긴 머리를 싫어해요..' 미용사가 할 말이 아닌것 같지만 개인 취향을 뭐라 하겠습니까 ^^
스타일은.. 음.. 좋게 봐줘서 요즘 오연수 비슷하다고 스스로 최면걸고 있습니다. 흐흐흐...

세실 2008-05-06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헛...귀....귀....ㅎㅎ 굉장히 길었네요.
잘 짜르셨어요. 개인적으로 긴머리를 안좋아하거든요.
고개를 살짝 돌려주시징.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머리 이뻐요.

무스탕 2008-05-06 15:01   좋아요 0 | URL
귀.. 귀.. 다음에 뭔 말씀이 하고 싶으셨어요? *_*
고개를 살짝 돌렸다간 상상에 돌 던지는 꼴 될까봐 못돌렸어요.. -_-;

2008-05-06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7 0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7 0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7 0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05-0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두 아이의 엄마 맞나요? 세상에 뒷모습이 죽입니다

무스탕 2008-05-07 08:38   좋아요 0 | URL
에이.. 뒷모습에 속으시면 아니되옵니다.
주민등록 등본을 봐도 호적을 봐도 제 자식이 둘인거 보니 두 아이의 엄마 맞을거에요. ㅎㅎㅎ

순오기 2008-05-06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저렇게 길었으면 머리 감는 일이 보통아니겠어요.ㅎㅎ
짧은 머리는 상큼 발랄해보여요~~ ^^
광주이벤트에 오시면 얼굴도 상하체도 확실히 보겠는데... ㅋㅋ

무스탕 2008-05-07 08:4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이제와서 고백컨데 저 머리 잘 안감았아요... =3=3=3
외출할 일이 있으면 그래도 양심껏(?) 이틀에 한 번은 감아줬는데 그렇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마르고 닳도록 늘어진다지요..
저 정도 긴 머리는 결혼할때랑 이번이랑 두번이네요. 그 동안은 가슴선 정도까지 기르고 자르고 기르고 자르고..

광주이벤트 못가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제 하체는 골프용이라니까요 -_-;;

뽀송이 2008-05-06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님~~~ 정말 시원해 보여요.^^
긴머리가 우아하셨다면 이 머린 상큼발랄해요.^^
앞모습은 제가 멋대로 상상해 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ㅎ ㅎ

무스탕 2008-05-07 08:41   좋아요 0 | URL
우아.. 우와~~ 그런 표현이라니요 ^___^* (입 찢어지는거 보이시죠?)
상상을 방해하는 사진 슬쩍 올렸습니다 ^^;
이제 아가들이 좀 여유가 생겼나요? 뽀송이님도 덩달아 늦봄을 즐겨보세요 :)

전호인 2008-05-0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모습이 보고 싶어요.
오랫동안 기른 머리인 듯 한데 아깝기는 하시겠지만 상큼발랄 모드인 듯 하여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합니다그려.

뒤로 돌았! ^*^

무스탕 2008-05-07 11:47   좋아요 0 | URL
접힌 부분 펼치시면 뒤로 돌았습니다 ^^
지금처럼 숏컷에서 4년정도 기른 머리에요. 워낙 잘 자라요...;;;
어제 신랑이 슬쩍 구박을 하더군요. 조금 길게 자르지 왜 그렇게 샥- 잘랐냐구요..

마노아 2008-05-07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훠! 머리 자르면 더 어려보이는 것 알고 있는 거죠? 너무 참하잖아용. 아이 참!!!
저는 짧은 머리가 더 맘에 들어요. 그리고 무스탕님이 젤루 맘에 들어요^^

무스탕 2008-05-07 11:49   좋아요 0 | URL
제가 아무리 발버둥을 친들 마노아님을 당할수가 있겠습니까?!
사진에 찍힌 저 스타일은 어제 미용실에서 드라이도 해주고 뭔가도 발라주고 손길을 탄 머리기 때문에 저리 보이는것이지 이제 저 머리 한 번 감고나면 폭탄맞은 머리 될거에요.. -_-;

저도 마노아님이 참 좋아요~ ^^*

2008-05-08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05-08 09:34   좋아요 0 | URL
흐흐흐... 잘 어울린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이런저런 스타일을 안해봤네요. 40년이 넘게 살도록 퍼머도 대여섯번 해본게 전부..;;
그저 잘랐다 길렀다 잘랐다 길렀다.. 단조롭죠. 에효..
지금 생각으론 조금 더 길러서 어깨에 닿을 정도 되면 웨이브 넣어볼까 싶기도 해요 :)

순오기 2008-05-0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아~ 정면 사진 멋져요~~~ ㅎㅎ 나도 여권사진 찍어야 하는데, 싹둑 자르고 찍을까?ㅋㅋ

무스탕 2008-05-09 14:00   좋아요 0 | URL
히히 ^^a 순오기님도 싹둑 자르시면 보여주셔야 합니다 :D

2008-05-18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8-05-19 14:00   좋아요 0 | URL
오랫동안 긴 머리를 봐 왔던 분들 모두 놀라시더군요. 절대 안 자를것 같더니 왜 잘랐냐구요..
생각 밖으로 저 은근히 머리 잘 자르는데.. ^^;
이쁘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