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다 ;;;
몸이 안 좋다 보니 아님 더워서 그럴까..? 하여간 있는 입맛 없는 입맛 몽창 떨어져서 허덕이는 요즘이다.
오늘 아침에도 먹기 싫은거 억지로 5~6 숟가락 퍼 먹다가 숟가락 놔 버렸고 춘천에 다녀오는 길에 속 좀 채워볼까 싶어 들렀던 햄버거집은 어느새 냉면집으로 업종을 바꿔버려서 돌아서게 만들어 버렸다.
물만 들이키다 저녁을 차려놓고 역시나 먹기가 싫어 춘천에서 오는길에 사온 옥수수 찐 것을 두자루 먹었다.
그래.. 먹기 싫은 밥 억지로 먹지말고 그나마 땡기는 것으로 먹어보자..
입 안 왼쪽은 입병이 나서 괴롭고 오른쪽은 잇몸이 부어서 괴롭다.
입맛이 없길 다행이랄까..? 마구 먹고싶은데 입병이 나서 못 먹으면 억울하잖아?
이렇게 며칠만 지나면 자연 다이어트가 되겠다. 음홧홧~~!! (하나라도 건져야지.. ^^;)
알라디너 여러 님들은 입맛 잃지마시고 건강한 여름 지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