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감기기운도 있고 해서 콩나물을 넣고 김치 송송 썰고 멸치국물에 김칫국을 끓여 먹었다.
무스탕 ; 크~~ 이 김칫국 먹어서 감기가 똑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다.
정성 ; 엄마. 무슨 감기가 절벽에 매달려 있나? 똑 떨어져 나가게?
무스탕 ; -_- .........................
어떻게 하면 너같이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