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동네 친구를 만나서 영화를 봤다.

 보고자 했던 영화를 못 보고 급하게 고른 영화가 바로 요것, 고스트 라이더.

 그런데... 내가 실수를 했다 -_-

 평소 환타지,SF 를 그닥 좋아 안하는 내가 덥썩 이 영화를 보러 들어갔으니 재미를 느낄리가 없지...

그 때리뿌꼬(때려 부수고) 불난리 나는 와중에 난 졸아 버렸다, 아니 잤다.. -_-;;

영화가 끝나고 나와서 어떻게 그 씨끄러운 속에서 잠이 오냐고 한 소리 하두만 어쩌랴..

그리하여 이 영화에 대한 기억이 별로, 거의 없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머리를 심었나? 하는 의문만 품고 나왔다.

아.. 초반의 오토바이 스턴드맨 공연하는 장면은 멋졌다. (처음은 봤다고!!)

난 왜 이런 종류의 영화가 별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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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12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환타지나 SF무지 좋아라 하는데 ㅎㅎ
니콜라스 케이지가 환타지 물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닌 건 맞아요 :)

날개 2007-04-12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던데!
저런 류 영화 너무 좋아요~

무스탕 2007-04-13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날개님 / 전 암만해도 더 이상은 안좋아지더라구요... --;; 저도 슬퍼요. 재미를 느끼면 볼게 훨씬 많아질텐데 말이에요..

아키타이프 2007-04-13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알라딘 약 먹었나. 왜 자꾸 로긴 하라고하지... 댓글 날라갔네요.
전 전쟁 영화는 별로더군요.

치유 2007-04-13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목만 봐도 별로네요..
아..오늘같은 날 영화보면 정말 좋을텐데요..
전 영화 본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못하겠어요..
아..그러고 보니 아이들 방학때 보고 여지껏 한편도 못 보았다네요..
.에고;;;;불쌍타...

무스탕 2007-04-13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키타이프님 / 와~ 반가워요. 이렇게 오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 영화는 전쟁영화라고 하기도 뭐해요. 귀신잡는 이야기에요..
배꽃님 / 전 애들 학교가고 오전에 봐요. 집 앞에 극장이 있거든요. 요즘 방화 좋은것 많이 개봉했던데 오랜만에 한 편 즐기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