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띠지> 야클
UBS(음란방탕 통신) 스페셜 <야클, 그의 신혼을 논하다> 전격 방영
당대 최고의 철학자 스피로쟈 교수의 너클났어(야클) 완역본!

<두 번째 띠지> 물만두의 신명나는 책읽기
서재폐인 물만두가 알라딘에서 찾아낸 삶의 진실
"만두피 두께의 비밀을 알면 만두 속이 터지지 않습니다."
590가지 추리소설 독서를 통해 찾아낸
물만두식 독서의 지혜와 추리리뷰의 스포일러 가려내기 비법!

<세 번째 띠지> 알라딘의 호모 알라디누스
UBS 다큐멘터리 <호모 알라디누스>에서 만난 경이로운 서재인들
알콜은 때로 서재인들의 숨겨진 주사를 드러내준다!
"므흣함이 사라진다면 그건 내 삶이 아니죠."
아프락사스는 자랑질, 메피스토와 작게작게는 삽질, 체셔고양이는 므흣증후군,
해적파시오나리아는 술마시면 새빨개지기, KJ는 염장질 환자였다.
이들이 극복할 수 없는 장애로 여겨졌던 주사를 이겨내고
진솔하고도 므흣한 수다에 참여하게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투쟁!!!
마침내 <호모 알라디누스> 라는 자신의 정체성과 대면한 서재인들의 위대한 도전!

<네 번째 띠지> 서재인, 알라딘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서재인들이 즐찾하게 되는 인기서재의 요인을 속속들이 파헤쳐 본
최고의 심리 교과서!
왜 하필 그 서재일까?
그 서재보다 더 좋은 리뷰가 올라오는 서재는 많다.
하지만 그 서재만큼 므흣한 똘끼로 가득한 페이퍼는 일찍이 보지 못했다.
- 무한체셔교주 <자작시, 염통이 쫄깃해지다>

<다섯 번째 띠지> 메피스토의 공구상자
400명의 즐찾인들은 왜 입도 뻥끗 못했나?
메피스토 차장의 뻰찌와 몽키스패너가 무서웠기 때문?
전 언론 매체가 공포에 떤 화제의 폭력 교본!
출간 2주만에 전국 아파트 공사장 및 함바집에 2만부 이상 무료 비치!


*너무 어려웠다는 흑흑...ㅠㅠ 다시는 이런 어려운 이벤트 시키지 마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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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7-08-09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그래도 이렇게 멋지게 참가하셨잖아요~~~~전 여전히 구경만 열심히 하고 있는걸요..

비로그인 2007-08-09 15:12   좋아요 0 | URL
배꽃님도 막판 스퍼트 함 달리시죠! :)

다락방 2007-08-0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웠다기엔 배꽃님 말씀대로 멋지게 참가하셨는데요?
:)

비로그인 2007-08-09 15:13   좋아요 0 | URL
다른 건 제가 보기에 급조해서 다 억지같구요
개인적으로 네 번째 띠지는 좀 맘에 들어요 ㅎㅎㅎ

무스탕 2007-08-09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울수록 타오르시는거 같아요 ^^

비로그인 2007-08-09 15:13   좋아요 0 | URL
헉 아녜요.
제가 원래 이벤트는 참가안하기로 유명한 인간인데 ㅠㅠ
해적님이 간곡히 부탁하셔서요...

해적오리 2007-08-09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체셔님이 드뎌 페퍼 올려주셨군요. ^^
소녀의 간곡한 부탁을 저버리지 않으셔서 올매나 감사한지요.
체셔님 짱이에요~ ^^

글코 원래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잖아요..
벌써부터 머리 굴리고 있어요. 담에 어떤 벤트를 할까하고...ㅅㅅ

비로그인 2007-08-09 17:18   좋아요 0 | URL
저 원래 이벤트는 참가 안하시는 거 아시죠 흑흑.... ㅠㅠ
담에는 좀 쉬운걸로다 :b

해적오리 2007-08-09 22:47   좋아요 0 | URL
영광이에요, 체셔님. ^^
담에는 좀 더 쉬운거라 하심... 담에도 또 참가하실거란 말씀이죠? 그렇담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마노아 2007-08-10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남다른 감각! 훈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