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1:16-19 지혜는 행한 일로 인하여

정부는 26일(목) 오전 9시를 기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수정안을 고시(관보에 게재)했습니다. 4월 18일에 협상이 타결되고 6월 26일에 발효되기까지 꼭 69일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 게재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이 즉시 발효되었고, 27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재개되었습니다. 민주당은 26일을 제2의 국치일로 정하고, 장관 고시가 행정절차법상 입법예고 기간을 거치지 않았다며 행정소송을 내는 한편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함께 제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민건강권 쟁취’를 위해 총파업에 돌입하였고, 미국산 쇠고기가 보관된 물류창고에서 봉쇄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우병 대책회의는 25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고시 강행은 국민을 향한 전쟁 선포라고 규정하였고, 어제부터 1박 2일 촛불집회를 대규모로 개최하고 장관고시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아침 뉴스를 보니 경찰과 시위대 수백 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야당과 진보적인 시민 단체들은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추가협상-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무기한 수입 금지하고, 머리뼈, 뇌, 눈, 척수 등 4개 부위를 추가로 수입 금지하고, 미국 내 쇠고기 작업장을 점검하고-을 벌였고, 후속조치-쇠고기의 월령과 부위를 표시하고,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에 대한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10월까지 도입하기로 하고-를 취했음에도 야당은 국회 등원을 거부한 채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고,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은 촛불집회를 정권퇴진 운동으로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일대는 밤마다 전문적인 시위꾼에 의해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의 일차적인 책임은 쇠고기를 졸속으로 협상한 무능한 정부에게 있습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에게 비싼 숙박료를 냈습니다. 이차적인 정부에게 반감을 가지고 광우병을 과장해서 보도한 PD 수첩과 무조건적인 반대를 일삼는 무책임한 야당과 보수 정권을 실패하게 만들려는 진보 세력에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도 무조건적인 반대를 일삼는 유대인들에게 시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대를 결혼식과 장례식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피리를 불면서 결혼식 놀이를 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춤추지 않으면서 비아냥거립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슬피 울면서 장례식 놀이를 합니다. 다른 아이들이 함께 가슴을 치지 않으면서 손가락질합니다. 여기서 슬피 울면서 장례식 놀이를 하는 아이는 세례자 요한을 가리키고 춤추지 않으면서 비아냥거리는 아이들은 유대인들을 가리킵니다. 요한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요한에게 귀신이 들렸다(미쳤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이 오셔서 피리를 불면서 결혼식 놀이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먹고 마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우리 속담에 ‘어느 장단에 춤추랴’는 속담이 있습니다. 하도 참견하는 사람이 많아서 어느 말을 따라야 할 지 모를 때 하는 말입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가 이런 상황에 놓였습니다.

야당과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은 재협상을 요구하지만 득보다 실이 많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우리나라는 2006년 기준으로 무역의존도가 71.6%로 상당히 높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출하고 수입해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재협상을 한다면 국가 신인도가 떨어집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는 미국의 신용평가회사고 피치도 미국과 영국에 본사가 있습니다. 미국이 재협상을 벌인 사례가 있습니다만 미국은 강대국이라 가능했고, 솔직히 우리는 약소국이라 재협상을 벌인다면 국가신인도가 하락할 겁니다. 재협상을 벌여 우리의 요구를 관철시키려면 미국에게 무언가를 내주어야 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자동차 부문을 양보한다거나 말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재협상을 하지 않고 추가협상을 벌인 겁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2003년 기준으로 23만 톤에 8억 달러였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비준되어 관세 40%가 15년에 걸쳐 철폐된다면 수입은 더 늘어나겠지요. 그 대신 미국이 우리나라 자동차에 대한 관세 2.5%를 3년 내에 철폐한다면 해마다 줄어가는 자동차 수출량-2007년 기준으로 66만대에 83억 달러-이 증가할 겁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기준으로 미국에 457억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수출시장입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를 600만 대 생산하고 500억 달러를 수출하는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입니다. 8억 달러하는 쇠고기를 재협상하려다가 80억 달러하는 자동차(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3.4%) 등 주력상품에서 통상마찰이 발생한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정부가 쇠고기를 양보한 이유일 겁니다. 야당과 진보적인 시민단체들도 이것을 알 텐데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자꾸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야당과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은 국민건강권을 사수하겠다고 아우성이지만 광우병 괴담은 사실이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는 4월 29일 방송된 [MBC PD수첩]을 통해 활화산처럼 폭발했습니다. PD수첩이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티핑포인트였습니다. PD수첩 측은 다우너 소(주저앉는 소)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광우병의 공포감을 야기하였고 고 아레사 빈슨씨가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처럼 보도했으나, 미국 보건당국은 빈슨 씨가 인간광우병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으며 번역 작업에 참가한 정지민 씨가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과 연결시키는 것은 왜곡이라고 말했는데도 PD수첩 측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방송했다고 양심선언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PD수첩이 왜곡방송을 했다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비해 다음에서는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전담팀을 구성하여 진위파악에 나섰습니다. PD수첩 측이 광우병에 대해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과장해서 방송했다면 사회적인 혼란을 일으킨 책임을 받아야 할 겁니다. 이번 기회에 언론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함부로 폭로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광우병 괴담을 유포시킨 다음 아고라가 소수의 누리꾼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27일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메트릭스에 따르면 4월부터 6월 18일까지 아고라게시판에 올린 글(댓글 제외)을 분석한 결과 게재 글 수 순위로 상위 10명(ID 기준)이 무려 2만1810건의 글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게시자 10명이 1인당 하루 평균 올린 글 수는 27.6건으로 극소수가 토론을 지배했습니다. 또한 다음 아고라에 글을 남긴 전체 이용자 6만7천626명 중 3.3%인 2천205명이 전체 게시물 74만6천993건의 절반인 37만3천497건을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가 아고라 글의 50%를 차지하면서 자기논리를 강요했습니다. 다음 아고라가 소수의 누리꾼에 의해 지배된다는 심증은 있었지만 수치로 입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티핑포인트의 소수의 법칙이 적용됐습니다. 다음 아고라는 토론의 성지가 아니라 의견이 다르면 뭇매를 때리는 토론의 묘지였습니다.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새로운 광장이 아니라 노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폭언을 퍼붓는 민주주의의 단두대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견이 다른 누리꾼들은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는 프리징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금욕주의자인 세례자 요한도 비난하고 현실참여주의자인 예수님도 비난하자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1:19절 하반 절)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님이 행한 일에서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셨고 그 기적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당화시켰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일으키는 기적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할 수는 있었지만 그것이 진리임을 부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이 난국을 타개하려면 쇠고기 추가협상과 후속조치에 대해 실효성이 나타나야 합니다. 원산지 표시가 잘 지켜져야 합니다. 또한 쇠고기를 수입했더니 수출이 얼마나 증대되었다는 결과도 나타나야 합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비준돼야 가능해질 겁니다. 그러기 위해 대통령은 폭탄주는 그만 마시고 엎드려 기도해야 합니다. 이 난국을 타개할 방법은 기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기도한다면 국민의 감정도 누그러질 것이고 경제난도 극복될 겁니다. 지금으로선 악재가 겹쳐있어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제 촛불은 그만 끄고 촛불을 밝혔던 열정을 국민건강과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제발 더 이상의 시위는 그만두고 삶의 현장으로 돌아갑시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가 잘하나 못하나 지켜봅시다. 지금은 잘잘못을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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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시리즈 4-2 (교재 4권 + 별책부록 3권) - 국어,수학,과학,사회, 2008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저는 아들, 딸, 아들 이렇게 3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고

우등생 해법시리즈로 공부한답니다.

해법시리즈는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지요.

우리 딸 아이가 4학년인데

1학기에 성적이 향상되어 조촐한 파티를 벌였답니다.

여러분도 해법시리즈로 공부해 보세요.

아마 성적이 향상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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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0:9-10 인정하고 믿고 고백해야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과 비슷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끔찍이도 사랑하듯이 하나님도 사람을 무척이나 사랑하셨습니다. 부모가 커다란 집에서 자녀와 오랫동안 함께 살기를 바라듯이 하나님도 에덴동산에서 사람과 영원토록 함께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속을 썩이듯이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속을 썩이는 것을 불효라고 한다면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죄라고 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불효를 저질러도 용서해 주듯이 하나님도 사람이 죄를 저질러도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반복해서 불효를 저지르자 부모가 자녀를 분가시키듯이 사람이 반복해서 죄를 저지르자 하나님도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셨습니다. 자녀가 불효를 저질러 부모와 자녀 사이가 벌어졌듯이 사람이 죄를 저질러 하나님과 사람 사이가 갈라졌습니다.(사59:2)

죄는 형벌을 초래한다.

자녀가 불효를 저지르자 부모가 꾸중을 내리듯이 사람이 죄를 저지르자 하나님도 벌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서 3장 23절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자녀가 불효를 저질러 부모 집으로 돌아갈 수 없듯이 사람이 죄를 저질러 에덴동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을 통해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죄를 저질러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첫 번째 죽음입니다. 죽음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을 통해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두 번째 죽음이 있습니다. 두 번째 죽음은 지옥에서 받는 심판입니다. 지옥은 죽으려고 해도 죽어지지 않는 곳입니다. 살아서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 심판의 장소입니다.(계20:10)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죄를 인정하라.(Admit)

사람이 형벌을 받지 않으려면 어떠하면 될까요? 자녀가 부모에게 불효를 저질렀음을 인정하고 용서받아야 하듯이 사람도 하나님께 죄를 저질렀음을 인정하고 용서받아야 합니다. 죄를 인정하지 않고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자녀가 불효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변명한다면 부모가 어떻게 용서해 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항변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용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사야서 53장 6절을 통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이라고 말씀합니다. 목자는 양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려고 노력하지만 고집 센 양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들어가려고 뿌리칩니다. 양이 목자를 떠나 제멋대로 돌아다니려는 속성이 있듯이 사람도 하나님을 떠나 죄를 저지르려는 속성이 있습니다. 목자를 떠난 양이 들짐승의 표적이 되듯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마귀의 손아귀에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첫 번째로 할 일은 우리의 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정한다는 영어로 Admit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으려면 Admit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라.(Believe)

우리가 죄를 지었음을 인정한다고 끝나지는 않습니다. 로마서 5장 8절을 통해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를 인정하기 전에 우리를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을 통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은 과거의 죄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7절을 통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거듭납니다. 거듭나는 것은 현재의 세상적인 사고방식에서 신앙적인 사고방식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미래에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두 번째로 할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영어로 Believe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으려면 Believe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라.(Confess)

우리가 죄를 지었음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로마서 10장 9절에서 10절을 통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 구세주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라고 고백하면 예수님은 천국에서 나의 제자라고 고백하십니다. 마음을 말로 표현하듯이 믿음도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 번째로 할 일은 예수님을 구세주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백한다는 영어로 Confess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으려면 Confess해야 합니다.

형벌이 면제되었다.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어떻게 될까요? 요한복음 5장 24절을 통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맞아들이지 않으면 두 번째 죽음을 맞지만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맞아들이면 두 번째 죽음을 면제 받게 됩니다. 우리가 육체적으로 한 번 태어나면 두 번 죽게 됩니다. 육체적으로 죽고 지옥에서 심판받고. 그러나 두 번 태어나면 육체적으로 한 번 태어나고 신앙적으로 또 한 번 태어나면 육체적으로 한 번만 죽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통해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지 않는 것은 아직도 어둔 밤을 헤매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세상을 의지하며 어디를 갈까 갈피를 못 잡는 우리에게 찾아오시어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주인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우리에게 오시어 마음의 문을 노크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예수님이 들어오시어 예수님은 우리와 우리는 예수님과 교제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수24:15)고 결단을 촉구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 지니라.”고 결단을 촉구하였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인생의 주인을 선택하지 못하셨다면 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은 예수님과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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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0:24-33 나도 그를 시인하리라.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탄압하는 국가는 북한이라고 합니다. 국제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즈가 5월 7일 인터넷을 통해 ‘2008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를 발표했는데 북한은 85.0점으로 기독교 탄압국가 50개국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한은 ‘혹독한 박해’를 하는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66.5점, 3위는 이란으로 65. 5점으로 ‘혹독한 억압’을 하는 국가로 드러났습니다. 오픈 도어즈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에서 북한만큼 기독교인이 처참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고통 받으며, 전적인 종교의 자유가 박탈되는 나라는 없다"며 "그 상황은 2007년에 더욱 악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2006년보다 2007년에 더 많은 기독교인이 체포되었으며, 중국으로 피신했다가 북한으로 돌려보내진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수감되고, 고문을 당하며, 심지어 처형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기독교를 탄압하지는 않습니다만 진보적인 언론매체가 기독교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보수집단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죠. 지상파 방송은 기독교가 사회를 위해 공헌할 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가면서 일부 교회의 비리가 발견될 때는 전부가 부패집단인 양 부풀려서 방송하고, 여기에 편승해 사실 확인을 하지도 않은 누리꾼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 비아냥거리고, 목사를 ‘먹사’로 낮잡아 부르며 기독교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기독교의 박해를 예견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4절-25절을 통해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문화에서 제자는 선생과 같이 지냈고, 이방문화에서 종은 주인 곁에서 싸웠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자와 선생은 그리고 종과 주인은 똑같이 취급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장 22절 이하를 통해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주자 바리새인들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선생인 예수님이 비난을 받으셨기 때문에 제자들이 비난받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눅6:40,요13:16,15:20) 완전하신 예수님이 비난을 받으셨기 때문에 불완전한 우리가 비난받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왜 두려워하지 말라하셨을까요? 예수님은 26절 하반 절을 통해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진리는 드러나고 알려질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에서 기독교를 공격하더라도 성경은 완전한 진리임이 드러날 겁니다./ 28절을 통해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둘째, 예수님은 박해자들이 몸은 죽일 수 있지만 영혼은 죽일 수 없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박해자들은 몸만 죽일 수 있지만 예수님은 몸과 영혼을 죽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박해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거부하고 박해를 일삼는다면 결국에는 심판을 받게 됩니다./ 29절-31절을 통해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예수님 당시에 참새는 새 중에서 가장 값이 쌌고, 앗사리온은 화폐 중에서 가장 작은 단위였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값싼 참새에게도 관심을 가지시는데 하물며 머리털까지 세신 제자들에게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시겠느냐 물으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세심하게 살피고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속속들이 알고 계시니 우리는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2절-33절을 통해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예수님은 우리가 박해를 받더라도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면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제자임을 밝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막8:38,딤후2:12) 예수님은 우리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신실하게 신앙생활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교회의 경우 북한 지하교회처럼 국가로부터 탄압을 받지도 않고, 우리나라 대형교회처럼 언론의 표적은 아닙니다만 안타깝게도 교인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이렇게 비유하기 뭣합니다만 대형교회는 이마트 같고 개척교회는 구멍가게 같습니다. 이마트에 가면 서비스가 좋아요. 그렇듯이 대형교회는 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그러나 개척교회는 거의 없잖아요. 이마트는 물건 값이 저렴합니다. 그렇듯이 대형교회는 정신적으로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개척교회는 앉아있기가 불안하다네요. 이마트는 고객이 많잖아요. 그렇듯이 대형교회는 전도하지 않아도 교인들이 몰려옵니다. 그러나 개척교회는 전도해도 오지 않잖아요. 식당도 손님이 많아야 음식 맛이 좋게 보이고, 축구장도 관중이 많아야 경기가 재미있듯이, 교회도 좌석이 가득차야 예배가 은혜롭더라고요.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 ‘사회적 촉진’이라 하더군요. 타인의 존재가 동기를 유발한 다네요. 사실 저도 이마트에 가게 되지 구멍가게는 안 가게 되더라고요. 교인들이 대형교회를 선호하는 게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하나님은 작은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작아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작더라도 열심히 신앙 생활하면 칭찬하십니다. 하나님은 요한계시록 3장 7절 이하를 통해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교인도 적었고 재정도 열악했지만 박해를 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고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빌라델비아 교인들에게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도 작은 교회입니다. 내세울 것이 없는 교회죠. 변변한 프로그램도 없고, 담임목사의 이력과 경력도 미천하고, 자랑거리가 거의 없습니다. 더군다나 세상은 교회를 비난하고 있고,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이죠. 그렇더라도 우리가 신실하게 신앙 생활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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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0:1-15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멘토링 전문가인 팀 엘모어 박사는 [위대한 멘토들]에서 그리스식 모델과 히브리식 모델이라는 두 가지 학습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스식 모델은 선생님이 가르치고 학생들이 듣는 교실형 모델로서 정보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히브리식 모델은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따라해 보는 코치형 모델로서 현장 훈련을 중요시합니다. 선생님은 지식을 전달하는 그리스식 모델이 가르치는데 수월하겠지만 학생들은 수동적인 그리스식 모델보다 경험적인 히브리식 모델을 통해 더 많이 배운다고 합니다.(13쪽) 

오늘 본문을 보면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따라해 보는 히브리식 모델의 전형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4장 23절과 9장 35절을 통해 회당에서 가르치시며(Teaching),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Preaching),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Healing).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시범을 보여주시고 열두 제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고 병을 고쳐보라고 내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면서 전도할 장소를 지정해주셨습니다. 5절 하반 절과 6절을 통해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예수님은 지금 갈릴리에서 전도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의 북쪽에 있는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갈릴리의 남쪽에 있는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지금 예수님과 함께 있는 갈릴리에서 전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방인에게는 전도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니라 멀리 있는 ‘이방인’ 지역까지 가지 말고 가까이에 있는 ‘유대인’ 지역에서 전도훈련을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전도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하기보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해야 합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은 불신하게 되지만 아는 사람이 하는 말은 신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전도할 말씀을 알려주셨습니다. 7절을 통해 “천국이 가까이 왔다.”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한 세례자 요한도 그리고 예수님도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4:17)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우리도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천국은 예수님의 사역과 함께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already not yet)

예수님은 전도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8절을 통해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1절을 통해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2가지 권능을 주셨습니다. 8절을 통해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4가지 능력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지셨던 것과 똑같은 권능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기적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도할 때 주의사항을 당부하셨습니다. 8절 하반 절을 통해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거저 받았으니 아무 대가없이 복음을 전하고 능력을 행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9절과 10절을 통해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예수님은 전대에 돈을 넣어가지 말고, 배낭에 물건을 담아가지 말고, 밤에 입을 두꺼운 옷을 챙기지 말고, 거친 길을 걷기 위해 신발을 가져가지 말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팡이(막대기)를 가져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도여행이 일시적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급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물품을 가져가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도자를 돌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1절을 통해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빈손으로 떠났다고 걱정하지 말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집에 머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책임지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도자가 축복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2절과 13절을 통해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축복하면 복이 주어질 수도 있고 철회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집을 방문하여 복을 빌고 그 집에서 복음을 받아들이면 그 집에 복이 머물지만 복음을 거부하면 제자들에게 복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절과 15절을 통해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샌들을 신다보니 먼지가 많이 묻었습니다. 먼지는 사람의 몸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것이 죄와 비슷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샌들에 뭍은 먼지를 떨어버리는 것은 다시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상징행동이었습니다. 상종하지 않는 것은 그 사람과 그 지역에 대한 모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부하면 이방인처럼 취급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복음을 거부한 사람과 지역은 죄악으로 멸망 받은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비참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셨습니다. 만나를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않았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알맞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까마귀를 통해 떡과 고기를 날라다 주셨습니다. 그릿 시냇가가 마르자 사르밧 과부에게 보내 공궤 받게 하셨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통의 가루는 떨어지지 않았고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도 아무염려 없이 복음을 전하는데 전념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물을 퍼내도 새로 솟아나듯이 우리가 쓰더라도 통장의 잔고를 채워주실 겁니다. 우리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복음을 전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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