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돌이가 어려서부터 보아온 비디오와 영화들이다. 가능한한 정서를 해치지 않는 것들을 골라주려 애썼다. 학습효과는 거의 고려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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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강하고 투박하지 않은 그림, 좋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 좋은 비디오. 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피니스의 테잎들은 음질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원래 시리즈물로 제작된 것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바뀔때마다 반복되는 오프닝 에니메이션에 아이가 조금 지겨워 한다는 것도 또하나의 흠이라면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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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월 구입. 꼬마주인공은 정말로 멋진 할어버지를 두었다. 할아버지와 함께 놀았던 즐거고 다양한 기억들이 보는 해돌이도 즐겁게 한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빈의자만 남은 장면에서는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만 해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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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스러운 상상력이 일본스런 영상으로 표현된 에니메이션. 전사나 장군, 혹은 로보트가 나와야 좀 직성이 풀리는 해돌이의 취향으론 아쉬움이 있었겠지만, 그나마 지팡이 든 멋쟁이 고양이의 등장이 조금 위안이 되었던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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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가 보기에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해돌이의 강력한 바램을 저버릴 수 없어 보여준 영화. 칼 들고 갑옷 입고 말탄 기사라면 해돌이는 사족을 못 쓴다. 잔인한 장면이 많고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이어서 시청 관리가 영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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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엉뚱한 아기펭귄 핑구와 가족,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다양한 작은 사건들. 펭귄들의 수다스런 언어로 이야기할 뿐, 대사가 따로 없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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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부터 워낙 말의 매니아인 해돌이를 위한 비디오. 극장 상영 당시 해돌이가 너무 어려 비디오가 나오기만을 벼르고 별렀다. 저연령 아기들이 보기엔 좀 심오한 '자유'라는 주제의 비디오이어서 내용이 조금 지루한 점도 있다. 그러나 말 메니아 해돌이에겐 무조건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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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른이 보기에는 정말로 지루하고 느리다. 그런데도 해돌이가 다섯살이 넘도록 이렇게 보고 또 보기를 원하는 것을 보면 '배고픈 애벌레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원화의 색감이 좋고, 한 편당 길지 않은 이야기가 다섯개나 들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다. 자연의 작은 비밀들을 우겨넣기 방식이 아니게 아이들에게 속삭여 주는 좋은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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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토이스토리 2를 가지고 있다. 1편에 비해 좀더 사실감 있는 3D에니메이션이다. 버디가 시리즈의 친구들 베티와 불스아이를 만나 전성기 시절의 주제곡을 노래하며 춤추는 장면에선 해돌이도 저절로 덩달하 덩실거린다. 스피드가 빠르고 아이들의 관심 모으기엔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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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돌이가 난생 처음으로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다. 그러나 당시 녀석이 두돌을 갓 넘긴 나이였던 관계로 녀석은 처음엔 커다란 소리에 놀라고, 다음엔 알아들을수 없는 영어대사에 질려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아빠 친구께서 선물로 주셔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열렬한 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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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베스트셀러 '마당을 나온 암탉'과 둘 중 하나는 은근한 표절이 아닐까 의심이 간다. 주인공이 닭이고 주제가 자유이고....좀 무거운 주제에다가 닭장에 갖혀있는 부분들이 너무 어둡게 그려져 해돌이에겐 조금 부담스러운 듯 하다. 그래도 가끔은 해돌이의 선택을 받는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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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돌이가 요구한 비디오는 따로 있었으나 그 발음이 분명치 않은 관계로 아빠가 백화점에서 되는대로 사온 비디오. 로봇이 나오는 관계로 해돌이는 두 말없이 기쁘게 받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지나치게 폭력적인 장면이 많아 엄마가 시청을 제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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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를 보고 해돌이가 졸라, 외삼촌이 네살 생일선물로 사준 비디오. 이런 저런 시도끝에 사고도 많이 치는 팻과 맷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순수함이 있어 정이 듬뿍 간다. 해돌이는 'OK!'와 'WE DID IT!' 'LET'S GO' 등의 영어를 저절로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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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한 아이디어 덩어리 팻과 맷의 활약이 정말 눈부시다. 과학적인 원리들과 쉬운 영어를 함께 익힐수 있어 은근히 엄마들의 욕구도 충족된다. 공들여 만든 태가 나는 비디오로 들인 돈이 아깝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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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때인가 할머니가 사주신 비디오. 어른의 눈으로는 조잡하다 싶은데, 아기들은 즐겁게 춤추며 따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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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그림 보고 사준신 비디오. TV보면 될걸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네살 이전까지는 즐겁게 본 비디오. 허나 다섯살이 되고 나니 완전히 찬 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