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1-16
서재 제목에 이끌리어... 이곳 저곳을 탐방하다 제 나름대로의 기준에 서재 제목이 가장 철학적 내음을 풍기기에 잠시 들립니다. 요즘은 알라딘에서 좋은 글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 오늘도 저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이곳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품고 잠시 자리합니다. 님의 글을 보니 와~ 하는 감탄사만 연발하게 되는군요. 어찌 같은 책을 읽고도 이런 의미를 담아낼수 있을까 하고요. 저도 부끄럼을 잊고 몇자 끄적이지만 필자의 입장보다는 성실한 독자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종 인사드리고 싶군요. 그럼 이만... p.s) 담화님은 항상 저보다 한걸음 빨리 다녀가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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