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005-04-25
늦게까지 안주무시는군요.. 오옷! 그렇게 가깝게 사셨는데 제가 모르고 있었더란 말씀입니까. 님은 제가 서재생활 초창기부터 이름을 아주 많이 들었던 유명인이셨는데요... 님께서 저를 아시고 계신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요.. ^^ 저 위에 미모의 여인이 정녕 님이란 말씀이십니까.. 실제로 뵙게되면 미모에 눈이 부실 것 같지만, 저 미모의 여인을 또 무지 좋아하는지라.. --;; 참, 오늘 아니 이제 어제죠? 생일이셨다죠? 생일 축하드려요!!! 어떻게 청주로 오시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가까운 곳에 멋진 알라디너 분이 살고 계셨다는 사실을 이제야 안 것이 아쉽네요. 세실님이나 하얀마녀님이나 모두 저랑 인연이 된지 한달도 안된 분들이세요.. 알라딘 하나로 가까워지는 것이기에, 친근감은 전혀 관여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님이 오신다면 대 환영이구요, 오실거라 깊이깊이.. 믿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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