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春) 2005-03-02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성함이 김지수? ^^;;; 심심해서 유추해 봤어요. 저는 아직 윤대녕의 '열두 명의...'는 안 읽었는데... 요 며칠 새에 알라딘 마을의 마이리뷰를 순서대로 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죽 살피면서 관심있는 책에 대해 쓴 글을 클릭해보는 거죠. 그렇게 kimji님의 글을 알게 됐어요. 책을 많이 읽으시는 것 같군요. 앞으로도 리뷰를 통해 많은 대화 나눠요. ^^
 
 
kimji 2005-03-03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하루님. 이렇게 또 인사를 주고 받네요. 제 방명록에 와 주신 것도 감사요-
이름이 김지, 수는 아니고요^>^ 앞 두 글자가 김지,가 들어간 이름이기는 합니다- 제 또래들에게는 아주 흔한 이름들이지요. ^>^
윤대녕이 님과 저의 첫인사를 도와준 작가가 되었군요. 아무튼, 반가운 일이고요.
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잘 소화하는 능력,이 중요할텐데 그건 잘 안 됩니다. 반성할 일이지요. 아무튼, 네- 앞으로 많은 대화 나누면서 더 깊은 이야기 속닥거려봐요. 반갑습니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