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초콜릿
공병호 지음, 오금택 그림 / 21세기북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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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은 말들이 가득 차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성공을 위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라고 보는게 가장 좋을 듯 싶다. 공병호씨가 풀어놓는 이야기 보따리 속에는 아는 내용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지만, 읽고 기분이 좋아지고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어줬다.

저자인 공병호씨가 말하듯, 한번 집중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언제든지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읽어볼 수 있는 그런 책임에 틀림없다.

성공에 대한 무언가가 필요할때, 짬짬이 꺼내어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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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1 - 위인들의 숨겨진 독서 비법을 공개한다 세상을 바꾼 벌레들 3
김문태 지음, 이량덕 그림, 고정욱 기획 / 뜨인돌어린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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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이 친척동생 생일이어서 어떤 선물을 사줄까 하다가 책을 사주기로 하고, 고르고 고르다가 이 책을 골랐다. 요즘 나이 어린 사람들을 보면 정말 책을 읽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생도 게임에 너무 빠져있어서 다소 걱정이 된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다.

물론, 책을 받아들고 어떤 책인가 훑어봐야지 하는 마음에 본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갔다. 확실히, 책읽는데 대한 동기부여를 하기에 충분한 책인것 같다. 물론, 동생이 책을 읽게 만드는 것이 이 한권으로 될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기분이다.

어쨌든, 내가 생각하기에도 좋은 선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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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남자 - KI신서 916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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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란에 있길래.. 어쩌다보니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참 대단한 상상력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사고파는 남자인 TC는 회계사업무를 그만두고 시간을 팔기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이 굉장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그 이면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다. 우리는 현재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소설에서는 다소 극단적으로 결말이 나버리긴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에필로그까지 한번에 읽어내려갔다면 쏠쏠한 재미가 남는다. 어쨌든, 시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느 책이다. ;)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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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의 공부 - 장정일의 인문학 부활 프로젝트
장정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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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에 관심이 있었다면 볼만한 책이다.

물론, 그 말은 그의 작품세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한해서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음..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추천 하기에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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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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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재테크에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자기계발에 관한 책들만 읽다보니 어딘가 모르게 황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집었던 책이 바로 이 인생수업이다. 그런데, 인생수업은 내게 다른 관점으로 보라고 말하고 있다. 미래를 보고 달리기보다는 현재에 충실하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그것이 가슴 속 깊이 다가왔다. 내가 지금 하고있는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만일 내가 죽는다면 영어책, 스페인어 책 한장 더 못본걸로 후회할까? 내가 즐기지 못한걸로 후회하지 않을까 싶다. 성공이라는 목표를 ?기 때문에, 현재라는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물론, 미래를 위해 달리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것도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책에서 인터뷰를 받는 사람들은 죽기 직전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죽기 직전에 깨달음을 얻는다. 인생은 어떤것인가, 이렇게 사는게 제대로 사는 것이다 등의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준다.

솔직히 말해서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지금의 행보를 멈추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조금 더 현실의 나에게 충실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모두를 경쟁상대로 보기 보다는,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나를 자극하기보다는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내가 원하는 길을 ?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방법으로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데 왜 궂이 힘든 길을 택할까.

미래를 위해 달려가던 길에, 인생의 기로를 한번 바꿔준 책이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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