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남자 - KI신서 916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베스트셀러란에 있길래.. 어쩌다보니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는 참 대단한 상상력을 가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사고파는 남자인 TC는 회계사업무를 그만두고 시간을 팔기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이 굉장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그 이면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다. 우리는 현재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소설에서는 다소 극단적으로 결말이 나버리긴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에필로그까지 한번에 읽어내려갔다면 쏠쏠한 재미가 남는다. 어쨌든, 시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느 책이다. ;)

시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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