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학전문가 콜린 박의 미국 유학파일 101 - 전면개정판
콜린 박 지음 / 넥서스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당장은 아닐지언정 언젠가는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흥미거리 삼아서 읽었던 책이다. 처음에는 한번 사볼까도 생각했지만, 책 내용의 반이 저자가 미국의 대학들에 대해서 평가를 해 놓은것이어서 사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벌써 2번이나 개정되어 나온 책이기 때문에 유학에 대해서(학사,석사)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에 관한 기초를 쌓기 위해서는 적절한 책이 아닌가 싶다.

어떻게 공부하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고.. 책은 최고의 학교들을 가는 것을 위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얼마든지 배려하고 있다. 물론, 책에서 가르쳐주는 공부 방법대로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어쨌든, 책 자체는 굉장히 훌륭하고 그렇기에 여러번 개정되었다고 생각한다.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틈틈히 읽어보기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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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Man을 위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비즈니스 영어의 기본 스킬 1
호소이 교코.Ruth C. Fallon 지음, 박문성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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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확실히 영어로 일상대화를 하는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기 때문에, 회화 부분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다가오니 만큼 좀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영어가 필요했기에 골라든 책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쓰인 책이 아니라 일본 책이기는 했지만, 두 나라의 성향이 다소 비슷하기 때문인지 책에서 공감하는 부분들이 꽤 많았다.

번역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영어 표현에 오류가 좀 보였지만-분명히 옮기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책의 내용은 꽤 좋았다. 한번쯤 읽어보면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떤 표현이 많이 쓰이고, 어떤식으로 진행하면 좋을까라는데에 윤곽을 잡기 쉽다. 물론, 한번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어떻게 진행할까를 소개하고 있긴 하지만, 책에서 유용한 표현들도 많이 소개하고 있고, 설명하는 법에 관해서도 많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

아예 영어에 문외한인 사람 보다는,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본문을 읽고 이해 할 수 있는-물론 한국어 해석이 딸려있다- 정도의 영어수준이라면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한국사람이-일본사람도- 가진 서양과의 생각과의 차이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사전에 알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자신이 없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파악하기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더군다나 꽤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므로 크게 지루하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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