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세계관의 역사 - 칸트.괴테.니체 게오르그 짐멜 선집 2
게오르그 짐멜 지음, 김덕영 옮김 / 길(도서출판)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인식의 영역에서는 칸트를, 도덕적인 영역에서는 괴테를, 이 둘을 실현하는 과정에서는 니체를 선택한다. 짐멜의 논의는 개인주의이며, 주관주의인데, 양적 개인주의에서 질적 개인주의를 주장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동의 미래 - 로마클럽보고서
오리오 기아리니.파트릭 리트케 지음, 김무열 옮김 / 동녘 / 1999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어가기전에 몇 가지 생각해두어야 할 점이 있다. 노동의 형태는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변화되는 구조에 따라서, 그 노동의 형태는 변화되어진다. 이 책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3차 산업인 공업의 시대를 넘어서서, 4차(?) 산업인 서비스 산업 사회를 이야기 하고 있는것읻. 여기에서 벌어지는 서비스 산업은 연쇄적인 소비를 부추겨서, 그 사회 체제를 유지하는 구조를 띄게 된다. 게다가, 노동의 분화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노동은 더욱더 세분화되어져 가게 되어지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노동의 의미는 기계적으로 변화되어져 가며, 사회의 체제에 통합되어져 간다. 서비스 산업 시대에 벌어지는 사회 체제에 대한 담론들은 지금의 현시대를 되돌아 보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의 마음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루할수도 있는 주제이기도 하나, 에릭프롬은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한 글을 쓴다. 선과 악은 인간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어질수 있는바, 인간이 스스로가 선을 선택할수 없노라고 하는것은, 이미 악의 길에 들어서고 난뒤, 선택의 자유가 없는 상태에서의 자기 자신만을 고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사용은, 문제에 대한 초기 상태와 그리고 문제에 대한 지적인 통찰을 가지고 바라볼때, 선택의 자유는 존재하게 된다. 그리하여 인간은 악을 피하고, 선을 택하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삶을 구가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근대세계체제 3 -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거대한 팽창의 두 번째 시대 1730-1840년대 근대세계체제 3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김인중 외 옮김 / 까치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왜냐면.....글쓴이의 역량에 비해서, 나의 글읽기 역량이 너무나 낮기 때문이다. 저자가 단순히 언급하는 역사적인 사건들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상당부분 많았다. 특히 에스파냐와 남미의 관계에 대한 진술은 거의 모르겠다. 별표 다섯개를 주고 싶지만, 나의 역량 부족 때문에 별표를 하나 내린다. 이 책 읽으려는 분이 있다면, 인터넷 백과사전이라도 옆에 놔두고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육과정 (Allan C. Ornstein) - 기초.원리.쟁점
Allan C. Ornstein 외 지음, 장인실 외 옮김 / 학지사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의 입장에서의 교육과정이니, 한국과는 사정이 다르다. 하지만 한국 교육역시 미국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지라, 읽는 과정에서는 그다지 이론적인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런데, 글쓴이의 솜씨 때문인지, 번역자의 실력 부족인지, 글을 읽다보면 논지가 오락가락 할때가 있다. 서문에서는 미국의 교육학과 대학원에서 교재로 쓰인다는데, 정말 그런가 의문이 드는 정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