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연주에는 러시아의 특유의 흙 냄새가 난다. 감정적이지도 않고 교조적이지도 않다.
그의 연주에는 표현할수 독특한 기품이 느껴진다. 고등학교 시절, 그의 베토벤과 바하를 듣고 자란 나에게 러시아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고 많은 동경심을 자아내게 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