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는 나에게 있어서 몇가지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게 만든 사람이다. 내가 여태껏 사유의 종합이라고 할만한 정도의 인물이다. 기존과는 다른 완전한 생각의 변환을 나에게 요구하고 있으며 존재의 근본틀에 대한 질문을 심도있게 질문을 해온다. 나치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여러 비난을 받았으나, 그의 논리정연한 책속에는 단순한 논리가 유기체적인 인격적인 삶을 부여하고 생기있는 삶의 논리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음을 알수가 있다. 몇번이고 생각하고 고민을 하게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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