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차트의 기술
진 젤라즈니 지음, 안진환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프리젠테이션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에 봉착한다. 즉, 그래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라는 클라이언트의 질문이 되돌아 올때마다, 나의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 일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하지 못한채, 그저 수치를 보여주기에 급급하다 보니, 상대를 헷갈리게 하는 수치만을 잔뜩 적어 놓았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시각적으로 보이는 적합한 논리적 흐름에 역행하는 차트를 선택했을때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하여 차트를 가지는 함축적인 메시지와 어떻게 차트를 이용해야 하며,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발표자가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스스로가 먼저 정해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임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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