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교과서적인 나열을 넘어서기가 힘든 것인가?
자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일목요연한 논리가 없다. 읽다가 보면, 단순하거나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이 반복되어진다. 그러다 보면, 20,000 원으로 주고 자살에 대한 글을 사서 읽는 다는 것이 솔직히 아깝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