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을 보면, 답답해진다. 글속에서 던져주고자 하는 온갖 추상적인 메시지를 해독 할려고 할때마다, 왜 그리도 괴로운지 몰겠다.
책속에 있는 그림만 봐도 충분하다. 목차만 한번 읽어보고, 그림만 스윽 하고 지나쳐 가도 충분하다. 사진속의 색상과 이미지의 냄새만으로도 공감하기에는 충분한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