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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세계체제 2 - 중상주의와 유럽 세계경제의 공고화 1600-1750년 ㅣ 근대세계체제 3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유재건 외 옮김 / 까치 / 199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어렵다. 하지만 이해한 것만이라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근대세계체제 2권은 중상주의와 유럽 세계경제의 공고화가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제목 그대로 1600~1750년까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에, 국가들은 수축이 되어진다. 영국과 프랑스가 수축이 되어지는 과정에서, 17세기와 18세기에서 네덜란드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경제적인 헤게모니를 획득하게 된다. 네덜란드로부터 헤게모니를 다시금 획득하고자 하는 영국과 프랑스는 이 책의 말미에 성공하는 것 같다.. 솔직히 그 과정은 잘 모르겠다..읽어도 활자 따라가기에 급급할 정도여서 말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핵심부 국가로서 다시금 그 위치를 점하게 되며, 공고히 하게 된다. 3권도 연이어 읽고 싶지만, 내 지력의 한계에...책 읽는게 너무 고통스럽다. 좀더 세계사를 폭넓게 공부한 이후에 한번 더 읽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