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Using Bible -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갤럭시탭의 모든 것 Using Bible 시리즈 3
강현주.조경국 지음 / 황금부엉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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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탭에 관한 사용법이 궁금해서 추가 숨겨진 기능이라던지,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접하게 된 책이다. 솔직히, 이전에 발간된 스마트폰 Using Guide와 이 책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겠다. 미묘한 차이와 사이즈 업에 대한 차이점이 주요 차이점인데 비해  OS를 기존 안드로이드를 쓰기 때문에 갤럭시S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편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은 여기서 접고, 책에 대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 한다.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갤럭시탭의 외형적 기능과 기본적 사용법을 담고 있다. 2장은 갤럭시탭에 기본으로 Setting되어 있는 어플 사용법과 활용법을 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3장에서는 안드로이드마켓이라던지, T-store 등에서 받을 수 있는 활용성이 좋은 어플들 소개를 담고 있다. 
 
 솔직히 이 책의 활용성은 나에게 있어서는 중간 중간에 갤럭시탭 인사이드라는 페이지로 저자들의 생각이 담겨있는 갤럭시탭을 활용한 경험이 있다면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저자의 입장에서의 생각을 담고 있다. 오히려 이 부분이 이 책의 활용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다양한 어플들 소개와 사용법을 담고 있지만, 이 책은 정말 태블렛PC를 활용할 지 모르는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솔직히 그 분들이 이 책을 보고 얼마나 따라하고, 책의 첫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찾아 볼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초기 기대는 상당히 높았다. Bible이라는 명칭까지 도입하고 책의 두께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서 내가 궁금해 했던 고급활용방법에 대해서는 얻은게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책 가격도 올컬러에 좋은 용지를 활용하다보니, 1만 6천원이 넘는 가격이고, 내용은 아쉽기만 하고, 솔직히 내가 정말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초보자였다면 다른 생각을 가졌겠지만, 나와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실속이 없었던 책이라 하겠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탭 해외에서 활용하기" - 요금폭탄 피하는 방법
1. 해외여행 시, 3G데이터 통신설정과 데이터로밍을 해제
2. 현지 USIM카드 구입
3. 스카이프 활용

 이 책에 대해 큰 관심은 없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있는 갤럭시탭인사이드는 시간이 되면 한 번쯤 읽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갤럭시탭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서점에서 잠깐 시간을 내서 그 부분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이 책의 활용도에 있어 고급사용자들에게는 그렇게 활용하면 충분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오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단지 무거운 내용없는 책으로 다가올 수 있다. 차라리 초급사용자와 고급사용자 부분을 나누어서 활용적 측면으로 책을 제작하였으면 오히려 양 쪽 층을 모두 흡수할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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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대한민국 기업흥망사 - 실패의 역사에서 배우는 100년 기업의 조건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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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 출간되었다. 상당히 기대가 컸던만큼 우려도 많았는데, 그래도 기대만큼 내용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대한민국 기업흥망사"란 제목은 기업인을 꿈꾸는 나에게 있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가슴을 뜨겁게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기업 중, 사업 초기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현재 거의 없다. 법인명칭 변경 또는 M&A를 통한 기업변경, 상장폐지등 다양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현재 2011년 주식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 경제면에서 볼 수 있었던 재벌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이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 개략적인 이해를 할 수 있던 책이다.

 

 본 책의 내용은 다음으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나온 기업들의 몰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지만, 다른한편 시대, 시기를 잘 못맞췄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많이든다.

 

 전략의 실책(社) : 무리한 다각화, 사업구조 쇄신의 실패, 조직관리의 실패

 사람의 과오(人) : 오너의 자질과 경영능력 부족, 시장을보는 통찰력 부재

 운명의 함정(運) : 급격한환경 변화와 불운,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

 

 공병호 저자는 기업들의 몰락에는 상기의 원인으로 모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총 3부로 되어있다. 1부에서는 한국기업이 50년동안 기업들의 흥망을 통해서 재벌대기업과 개인,중소기업으로 이분화되고 社,人,運이라는 3개의 키워드로 몰락을 말하고 있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재벌대기업의 몰락사례들을 담고 있다.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무리한 사업다각화, 조직관리의 패착, 사업구조 쇄신의 실패, 시장을 읽어내는 통찰력 부재, 오너의 자질과 경영능력 부족, 급격한 환경변화속에 준비되지 않은 불운, 정치권력과의 불협화음의 사례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문제는 1세대 창업자에서 2세대 자녀에게 기업의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창업자의 고난과 경험을 겪지 못한 온실속의 화초(부유한 집안 - 해외대 교육)로 성장하면서 창업자보다 뛰어난 경영성과를 보이고 싶은 욕심에 몰락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대우그룹, 한보구룹, 쌍용그룹, 동아그룹 등 정말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던 기업들이 하나씩 사라져갔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권과 경제권간의 분립이 제대로 되지 않는 구조가 되어버린 현실속에서 기업가로써 정치적 잡음을 벗어날 수 있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솔직히 국내의 금융그룹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건 정치권밖에 없다. 대부분 적정부채로 기업의 레버리지효과로 성장을 시킨 대기업의 경우, 자금줄을 단기로 돌려서 금융권에서 돈의 흐름을 막아버린다면 어떠한 기업도 벗어나기가 쉽지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고, 매년 신년초 대통령과 30대그룹 회장의 신년인사 및 정경회의를 보면 현재로 계속 그렇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저자인 공병호박사도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자유롭지 않기때문에 책에서 최대한 표현하고 싶어도 표현못하는 한계가 눈에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각각의 사례는 각 장으로 나누어지지 않고 모두 총괄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기업을 운영하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창업자세대를 거쳐 2세, 3세대로 이어지는 동안 우리나라의 왕조와 마찬가지로 분명 흥이 있으면 망이 있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기업을 운영해보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분명 큰 도움이 된 책이고, 이 350page의 책은 내가 원하는 지식욕을 다 채워주지는 못하는 책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자세히 다루는 책이 지속적으로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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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 전쟁
김영한.김지훈 지음 / 헤리티지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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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모델, 최근 들어서 이 비즈니스모델에 가장 큰 영향을 보이는 부분은 역시나 스마트폰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스마트폰 시장자체가 엄청나게 급변하고, 누구나 메인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반면, 누구나 쉽게 잊혀질 수 있는 시장도 이 곳이다. 특히 휴대폰계에서 어느정도 안정적 시장 규모를 차지했던 모토로라의 몰락과 최근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시장변화를 인식 못했던 LG전자도 뒤를 따르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폰세계에서 시장의 생태계 자체를 변화시켜버린 애플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세계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웹 등의 시장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다루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5개의 Part로 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각 시장의 패러다임변화에서 특성화를 찾은 사례를 기반으로 쓰여져 있다. 유선과 무선, 브라우저, 플랫폼, 앱스토어, 앱, 전자책 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주된 내용은 여기에서 모두 언급되어있고, 뒷부분의 Part는 각 시장에서 선두의 위치 또는 특성화를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 Part 2에서는 각 기업 및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쓰여져 있다. 징가, 구루폰, 포스퀘어, 페이스북 이 4가지 사례를 담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워낙 다른 책들에서 많은 언급이 있어 누구나가 알겠지만, 나머지 3개 사례는 이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신규사업에 있어 무에서 유를 창조할 경우, 무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현재 스마트폰과 웹기반의 세상인 것이다. Part 3에서 Part 5까지는 앞의 사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성공하였는지 성공인자와 성공전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가 말하고 싶어하는 SMART프로세스는 다음을 뜻한다.

 

S : Sense of Direction(방향감각)

M : Mash-up Think(융합사고)

A : App Effect(앱 이펙트)

R : Renovation Process(프로세스 혁신)

T : Try & Change(실행)

 

특히 이 5개의 프로세스 중 가장 저자가 언급을 많이 하고 중시하는 부분이 Mash-up을 들 수 있다. 융합사고야 말로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을 이야기한다. 기존의 인테그레이션 및 컨버전스가 아닌, Mash-up을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기능의 창조, 새로운 패러다임,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오픈 API이용을 바탕으로한 것을 뜻한다.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왔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한국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통신 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수준을 갖추었다. 다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족할 뿐이다. 분명 기회는 있고 그 기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에도 애플 및 페이스북, 구글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들 기회는 분명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한 것이상으로 나에게도 저 부분은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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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 - 돈! 자본시장부터 이해하라
이철환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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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누구든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펀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KOSPI지수와 KOSDAQ지수의 역할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특히 미국 다우존스라던지 NASDAQ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리고 Black Monday 등에 대해 오히려 알고 싶지 않아도 우리나라 언론매체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지식을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치 우리나라 증시나 자본시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아 도대체 전체적인 숲을 보여 줄 수 있는 서적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이 책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은 각 Sub Chapter에 대표가 되는 숫자를 언급하면서 그 내용을 하나 하나 살펴보는 구도로 되어 있다.

 

 초기에는 상당히 흥미를 주는 구도이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하고 있다. 초기의 강렬함이 중반 넘어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솔직히 가장 궁금증이 많았던 부분은 초기에 거의 전부 다루고 있고, 후반부에서는 그 관심도가 적은 부분을 담고 있다. 그리고 초기의 자세한 내용보다는 후반에 이어지면서 간략한 요점정리의 느낌을 받게되는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6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은 한국 자본시장의 모습과 개요로, 이 부분에서 주요 수치라던지 파생상품의 구도에 대해 알 수 있다. 이 부분만 정확하게 이해해도 경제신문을 읽는데 있어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을 정도로 신문의 주요수치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그 다음 2장은 증권발행과 상장퇴출제도로 기업의 IPO공개와 유상증자, 우회상장등 채권 투자나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운영이라던지, 신규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큰 관심이 될 거라 생각이 된다. 3장은 유통시장과 매매거래제도로 우리나라 증시에서 사이드카 발동 및 CB발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식관련 내용이라 주식투자를 했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야기느니 이 장을 넘어 4장부터는 상장기업의 지배구조와 재무관리, 5장 금융투자회사 펀드의역할과 의무, 6장 불공정거래와 제재조치 포상제도로 이어지는데 여기는 솔직히 각 장이 따로 전공서적 한권씩 나와야할정도로 많은 분량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주요목적은 수치화된 정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본시장구조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데 이 부분부터는 기업재무 및 투자회사의 역할 등을 담고 있는데 단순히 수치화하기에는 너무 알고 싶은 내용이 스쳐지나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러한 소소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대해 이렇게 수치화로 깔끔하게 정리된 책은 이 책이 처음인 것 같다. 많은 정보가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상당한 지식을 소유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책 중간에 쉬어가는 글로 '경제상식'을 담고 있는데 이 부분도 쏠쏠하니 재미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숫자에 대해 공부를 한 사람이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09년, '10년 자료 기준의 정리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좋은 문구로 마칠까 한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의 투자"

1. 시가총액이 전체 상장사의 30%이내인 기업

2.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 15%이상인 기업

3. 매출액 대비 당기 순이익률이 업종 평균 이상인 기업

4. 주당 잉여현금흐름이 1단계 통과 종목의 상위 30%이내인 기업

5. 최근 3년간 평균 시가총액 증가율이 자본총계 증가율 이상인 기업

6. 향후 5년간 잉여현금흐름의 합계가 현 시가총액 이상인 기업

 

위 6가지에 해당하는 우리 기업은 '10년 3월 기준으로 단 한곳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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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혁신학교에 간다 - 대한민국 희망교육
경태영 지음 / 맘에드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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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학부모라면 혁신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학부모이다보니 이 부분, 아이가 학교에 갈때쯤이면 심히 고민을 하는 부분일 것 같기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경태영저자에 의해 쓰여졌는데, 저자는 기자생활을 하면서, 기자형식의 취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하였다. 그러다 보니 각 학교별로 장점, 그리고 다른학교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7개의 학교를 중심으로 쓰여져 있다. 그리고 각 학교별 마무리하는 부분에는 그 학교의 교장과의 인터뷰를 담고 있어, 각 학교별 교육이념 및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혁신학교명단을 실고 있어 관심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게되어있다.

 

 저자는 혁신학교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시작이라는 말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만들었던 내용도 각 혁신학교별 다양한 운영방식과 교육철학, 그릭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쓰여진 이 책은 "무너진 공교육"에 따라 무언가 변화하여야한다는 생각과 더불어 획일화된 교육, 사교육에서 벌어지는 격차에 대한 아이들의 억압에 있어 몇 몇 뜻있는 교사들의 움직임에 의해 혁신학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혁신학교의 기본철학은 자발성, 지역성, 창의성, 공공성을 담고 있다. 자발성은 지시와 명령에 의한 형식주의, 교육소외에서 탈피하여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말하고, 지역성은 학교가 처한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 운영을 말한다. 창의성은 교육내용의 다양화,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을 길러주는 것을 의미하고 마지막 공공성은 개인이 처한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권에 대한 보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혁신학교들이 이러한 운영체제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기본적 풍토, 서울대를 얼만큼 가느냐, 얼마나 명문이냐에 대한 기본 헤게모니가 바뀌지 않는 한 이 학교들이 이러한 교육체제로 얼마나 학부모들의 뜻을 담아낼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결국, 이 작은 시도가 대한민국을 변화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각 학교별로 운영되고 있는 고육특성을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으로 발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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