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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비즈니스 법칙 - 성공신화의 최정상에 오르기 위한 No.1 전략
리처드 코치 지음, 고성연 옮김 / 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최근 ‘승자독식사회’라는 용어를 예술경제학이라는 강의에서 배운적이 있다.
가장 상위에 있는 승자가 어떤 재화에 대해서 발생하는 이익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하위의 조직들이 얼마 남지 않은 나머지들을 취하기 위하여 제로섬 게임을 벌인다는 개념이었다. 이러한 승자독식현상은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세대 간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88만원세대>라는 책에서도 읽은 적이 있다. 그리고 이런 승자독식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88만원 세대들은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는 짱돌과 바리케이트를 준비하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술된 스타 비즈니스가 나에게 짱돌과 바리케이트가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분류되어 있었는데,
Part1에서는 스타 비즈니스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내용과 스타 비즈니스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Part2에서는 저자가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많은 사람들이 스타 비즈니스를 찾는 것도 좋지만 그들의 재화가 비효율적인 산업에 투자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 자체로서도 보람된 일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경영컨설턴트로서 현장에서 이룬 내용을 바탕(5가지의 스타 비즈니스의 성공사례)으로 스타 비즈니스를 만드는 7가지 단계와 어떤 관점에서 스타 비즈니스를 찾아낼 수 있는지에 관한 32가지 촉발기제, 어떤 것들이 가짜 스타 비즈니스인지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었다.
마지막 Part3에서는 스타 비즈니스를 찾게 되었다면 그 별을 어떻게 유지시켜 오랫동안 빛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다양한 시점(시작, 절정기, 쇠퇴기)에서 알려주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한권의 책 자체가 전부 스타 비즈니스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혹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막연히 생각만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그것이 정말 유용한 사업소스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사람들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유용한 책으로 남게 될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내가 찾는 직업관의 대한 생각의 변화라는 짱돌과 바리케이트를 스타 비즈니스의 기업이라는 개념에서 얻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나는 내가 가야할 진로에 대해서 막연하게 찾고만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제시된 내용들은 내가 앞으로 어떤 기업을 찾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나는 이 책의 가르침대로 매일같이 스타 비즈니스를 찾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책에서 예시된 많은 스타기업들의 성공의 원인인 차별성, 혁신, 성장이라는 세 단어를 유념하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스타 비즈니스의 멤버가 되기 위한 차별성을 생각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여, 하루하루 성장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해본다.
책 요약 : http://blog.naver.com/keith1867/11004110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