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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호!
켄 블랜차드,셀든 보울즈 지음, 조천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엉망인 회사를 열정의 공간으로 만드는 비법.
이 책도 '피시(Fish)' 같은 책과 메시지는 같지만,
방법은 한없이 단순하고 명료하다.
1. 다람쥐의 정신 - 가치있는 일을 한다.
한겨울 얼어죽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다람쥐처럼, 목표는 가치있어야 한다.
- 하는 일이 중요하다.
-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숙지한다.
- 모든 계획, 결정 및 행동을 이끄는 것은 가치이다.
2. 비버의 방식 - 일은 스스로 결정한다.
비버들이 댐을 쌓는 것처럼, 스스로 목표를 추구하고 결정한다.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
-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Exatly!!!)
- 생각과 느낌, 욕구와 꿈을 존중하고 경청하며, 그것에 따라 행동한다.
- 목표는 달성가능하지만 도전적이어야 한다.
배가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급류가 필요하다.
3. 기러기의 선물 -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다.
철새들이 이동할 때 서로에게 길을 알려주거나 응원하는 것처럼
크게 울어대듯이 서로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야 한다.
- E=mC2
열정(Enthusiasm) = 임무(Mission) * 금전(Cash) * 격려(Congratulation)
열정은 임무, 금전적 보상, 격려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 능동적 격려 - 칭찬
- 수동적 격려(무관심X) - 침묵, 신뢰
- 가장 큰 격려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다.
요즘 고민하던 문제들이 많이 풀렸다.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만큼 행동한다.
책임을 부여한 후에는 완전한 자유,
가장 큰 격려인 간섭을 하지 않아야 한다.
겅호(共和)조직이 정착하는데는,
최소 3년, 적절한 기간으로는 5년이 걸린다고 한다.
전적으로 동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