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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영혼의 허기를 채워줄 하룻밤의 만찬 ㅣ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김영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었다.
내 자신도, 다른 사람도 믿지 않았다.
다른 무언가를 믿기엔 너무나도 자만했다.
모든 고난은 나 자신의 힘으로 헤쳐나가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니 너무 힘들었다.
수많은 선교에도 나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얕은 지식으로 그들을 곤경에 빠뜨리길 여러번.
이 책을 읽고나서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
자식이 힘들어하는 것을 원치 않는 그는
자식이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원했다.
아무런 조건없이.
그의 마음을 알았기에
이제 그저 믿기만 하면 되리라.
이렇게 마음이 평화로워진 것은 정말 처음이다.
백만번의 선교보다 큰 힘. 이 책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