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유시민이 있다. 그래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의 무대에서 물러나와 작가로서 우리에게 좋은 글을 쓰고 독자인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 그게 참 감사했다. 솔직한 내 기분이다.<후불제민주주의>를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