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중에 제일 경쾌한 듯!‘경쾌한 미스테리’라고 했던가!•등장인물이 게이고의 타소설 보다 적다.-일본인의 이름은 익숙하지가 않아 늘 헷갈린다. 게이고의 소설을 다 읽겠다는 나름의 계획은 있지만, 가독성에 비해 여운은 덜하다! 하지만 <공허한 십자가>는 정말 “속죄”에 대한 많은 통찰을 제시한다. 꼭 리뷰를 쓰고야 말리라. 솔직히 독서노트에 메모해놓았는데, 컴터 앞에 앉는게 힘들다. 암튼, 이 소설은 등장인물이 몇 안된다. 책읽기가 너무 너무 수월하다는 사실! 게이고의 소설을 읽다 보면 딴 소설에 몰입하는게 힘들다. 게이고식 빠져들기가 존재하는 듯 하다!등장인물: 팀장 고쓰가/사쿠마(광고회사 기획자) vs 가쓰라기(닛세이 자동차 부사장)-주리-유구치유괴는 게임, 게임이 아니라 살인사건을 은폐하는 허울일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