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했다! 사회부적응자 시라하와 후루쿠라, 백수와 알바의 동행.카프카의 변신의 주인공같은 사회 부적응자, 편의점 알바만 18년을 해서 몸에서 편의점 DNA가 흐르는 인간!“내가 아니라 편의점이 말하고 있었다!”(p.187)“몸 속에 편의점의 목소리가 흘러들어와서 멈추질 않아요. 나는 이 목소리를 듣기 위해 태어났어요.”(p.188)우리 모두는 “편의점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