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인간 - 제155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무라타 사야카 지음, 김석희 옮김 / 살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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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했다!
사회부적응자 시라하와 후루쿠라, 백수와 알바의 동행.

카프카의 변신의 주인공같은 사회 부적응자, 편의점 알바만 18년을 해서 몸에서 편의점 DNA가 흐르는 인간!

“내가 아니라 편의점이 말하고 있었다!”(p.187)

“몸 속에 편의점의 목소리가 흘러들어와서 멈추질 않아요. 나는 이 목소리를 듣기 위해 태어났어요.”(p.188)

우리 모두는 “편의점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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