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황희철 공저라고 하지! 이지성의 그림자가 너무 가득하다. 그게 한계인듯.유시민이 이지성에 대해 불편해 했듯이, 나도 그가 요즘 불편하다.내가 독서하려고할때 의욕에 불타 메일을 보냈더니 답장도 안해주더만. 여담이고. 필독서를 교과서처럼 제시하는 부분이 인제 슬슬 거슬린다.초급독서가들에겐 좋은 지침이 될까?멘토 이지성의 통찰은 다 좋은 말인데,황희철이 너무 의지한다는 느낌이다.그래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