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 스크루지를 바꾼 자료와 그래프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7
이안 / 뭉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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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뭉치의 수학동화 시리즈는 우리집 초등이 책 중 내가 사랑하는 책이다. 우리집 초등이가 어릴 적에 읽었던 고전 동화를 바탕으로 수학과 연결하여 수학 세계로 안내하는 이 책 시리즈를 나는 정말 좋아한다. 3, 4학년부터 뭉치의 수학동화들을 읽어왔고, 고학년이 되어서도 뭉치의 수학동화를 읽고 있는 중이다. <구두쇠 스크루지를 바꾼 자료와 그래프>를 만나기 전에 <다각형으로 네버랜드를 지켜 낸 피터팬>도 우리 초등이는 한자리에서 다 읽어냈다.


 <구두쇠 스크루지를 바꾼 자료와 그래프>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나오는 주인공들인 스크루지, 프레드, 밥, 말리, 과거의 크리스마스 유령, 현재의 크리스마스 유령,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이 나왔듯 이 책에서도 이 인물들이 등장한다. 다섯 이야기의 부분으로 각 장마다 이야기와 함께 수학으로 연결시킨다. 스크루지 영감의 성격이 드러나는 첫 부분에서 이야기를 읽으며 구두쇠처럼 욕심 많은 스크루지 영감은 대체 얼마나 돈이 많기에 욕심을 부리는지 스크루지 영감이 매달 버는 수입을 표로 나타내보고, 막대그래프로 나타내 보는 것은 내가 읽으면서도 흥미로웠다. 또 두 번째 이야기도 읽다가 수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게 재미있다. 6학년에서는 비와 비율, 백분율을 배우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 정말 표와 그래프, 통계에 대한 부분을 이런 스토리텔링의 수학 동화를 읽으며 수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정말 많은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각 장을 읽으면 내용 정리로 수학 개념을 알고, 가우스, 나이팅게일의 역사 이야기 속에서 수학을 알려주는 코너들을 읽으며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고학년 수학은 중등으로 연계가 되기 때문에 5, 6학년 수학은 잘 해둬야 하는데 우리집 초등이 뭉치의 수학동화를 읽으며 고학년에서 배우는 평균과 백분율, 표와 그래프 등에 대한 개념을 잘 알아서 중학교 가서도 수학이 어렵지 않으면 좋겠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의 삶을 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치 있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더불어 수학의 개념과 문제해결 방법까지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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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 - 감상의 원리를 이해하는 소설_예비 중학~중학 2학년 추천 과정 중학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키 중학국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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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중학 국어의 많은 영역 중 소설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교재가 키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우리집 초등이가 중학교 가기 전에 이 교재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은 다른 영역 없이 소설만 있어 교재가 두껍지 않아 학생들에게 부담이 덜할거라 생각한다. 이 교재는 한 강씩 꾸준히만 해도 2 주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좀 더 천천히 할 계획을 세워도 1개월 안에 이 교재를 끝낼 수 있다.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은 소설의 기본 개념부터 갈등, 성장, 소설의 심화 개념으로 구성하여 소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개념을 모두 담고 있다. 문학에서 소설은 대표적으로 소설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고, 성격이나 가치관 등 여러 모습으로 복잡하기도 하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좋은 방법이 소설을 읽는 것이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소설을 읽으면 창의력과 표현력도 키울 수 있다. 우리집 초등이는 고학년이 되어 보통 고학년이면 비문학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비문학을 읽으면서 문학도 놓치지 않도록 나는 문학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초등에서는 창작동화를 쉽게 읽지만 중등으로 가면 그냥 읽는 게 아닌 소설도 인물, 사건, 배경을 알아야 하고, 갈등이 전개 중심으로 줄거리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분석하는 연습을 할 줄 알아야 하기에 소설에 대한 개념을 이 책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이 교재는 소설에 대한 개념들을 비문학 독해로 구성하고 있어 문학뿐만 아니라 비문학 독해도 향상시키도록 하고 있다. 지문을 읽고 독해 도우미의 빈칸을 채워보고 개념 확인 문제를 풀며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비문학 지문 바로 뒤 편에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지문으로 개념 적용시킨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학습할 수 있다. 수록된 소설은 운수 좋은 날, 할머니를 따라 간 메주, 소음 공해, 홍길동전 등 12편이 있다. 개념 적용 문제와 함께 개념 고난도, 쓰기, 어휘, 개념으로 작품 읽기까지 구성되어 있다. 한 강이 끝나면 개념 모아보기로 다시 한번 정리하고, 학습한 개념들을 잘 기억했는지 개념 독해 복습을 통해 다시 한번 또 상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렇게 하면 소설에 대해서는 완벽히 복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소설에 대한 배경지식을 잘 알고 있으면 중학교에서 국어는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재는 우리 초등이처럼 중학교 가기 전이 아니더라도 중학생이 방학 때 공부할 수도 있고, 시험 보기 전, 시험과 시험 사이 빠르게 소설 부분을 공부하고 싶을 때 해도 될 교재가 두껍지 않아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재로 소설에 대해 공부하면 국어 자신감은 물론 독해력, 문해력, 중학교 내신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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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 말 한마디를 제대로 쓰는 감각 성장 북 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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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우리집 초등이는 고학년인 요즘 속담은 많이 알고 있지만 사자성어를 많이 알지 못해 사자성어에 신경 쓰고 있던 중이다.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권>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책이 출간되어 우리집 초등이가 이 책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책의 사자성어는 10대 청소년들이 사용하기 좋은 사자성어를 구성하고 있고 단순하게 외우기용 책이 아니란 게 사자성어의 뜻은 물론, 어떤 의미로 만들어졌는지 철학적인 의미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사자성어의 의미를 읽어보니 학창 시절에 나는 사자성어를 알기 위해 외웠던 기억이 있다. 의미 없이 무조건 외워 생각나는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기억에서 멀어졌는데 이런 의미와 함께 알았다면 좀 더 많은 사자성어를 기억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우리집 초등이는 나처럼 무조건 외우는 게 아닌 이 책을 읽으며 사자성어를 암기하는 것보다 말의 본래 의미와 시대적 배경을 먼저 알았으면 좋겠다. 우리집 초등이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책으로 사자성어 하나하나 알아가면 무소불위처럼 못 할 일이 있겠나. 무소불위는 이 책의 두 번째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이 책은 또 사자성어와 함께 세계적인 명언을 수록하여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동양과 서양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특히 우리 일상에서 사자성어를 어떻게 쓰고 표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가 있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대화할 때 언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우리 초등이 이 책으로 용의주도하게 계획을 세워 중학교 가기 전엔 이 책에 있는 사자성어를 다 알게 되면 좋겠다. 사자성어를 사용하며 어휘력은 물론 표현력, 사고력도 기르고 언어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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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시 편 - 표현 방식의 기초를 닦는 시 예비 중학~중학 2학년 추천 과정 중학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키 중학국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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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시'는 국어의 모든 요소가 함축되어 있어 국어를 잘하고 싶으면 '시'를 읽으라는 말처럼 우리집 초등이 책 중엔 <국어가 쉬워지는 동시집>이란 책도 있다. '시'는 생각처럼 잘 읽어지지 않는다. 우리집 초등이도 창작은 많이 읽고 있지만 '시'는 혼자서는 잘 읽지 않아 잠자리에서 '시'를 읽어주곤 한다. 우리집 초등이는 이제 중학교에 갈 날이 머잖아 중학교에서 알아야 할 '시'를 읽다 보면 동시와 다르게 이해하기 어려워 '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들을 알아두면 '시'를 읽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시 편>을 선택했다.


 국어 모든 영역을 담고 있는 게 아닌 '시' 편만 담겨 있어 책이 두껍지 않아 1개월 학습 계획을 세우면 충분히 볼 수 있고, 빠르게 보고 싶은 학생은 2주 만에도 학습을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국어 교과서는 10종 교과서로 학교마다 교과서마다 '시'의 개념을 배우는 시기는 다를지라도 성취기준은 같기 때문에 개념을 정리하고 싶을 때나 우리집 초등이처럼 중학교 가기 전에 이 책을 먼저 활용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때는 동시를 읽으며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지만 중학교에서 배우는 '시'는 단지 읽고 끝나는 게 아닌 표현 방식이나 시적 화자의 정서, 상황, 태도, 어조 시어의 함축적 의미들을 분석하고 낯선 시를 보더라도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 시 편>은 시의 기본 개념부터 운율, 비유와 상징에 대해 이런 개념들을 잘 알 수 있도록 1강에 두 개의 지문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시의 핵심 개념을 익히고 독해 지문의 문단별 핵심 내용을 빈칸을 채우면서 독해 도우미로 정리하고 개념을 구분하고 이해했는지 개념 확인 문제가 있다.


 개념 적용에서는 기본, 고난도, 쓰기, 어휘 등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다. 개념 적용 지문 속의 개념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작품 읽기까지 있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강을 끝내면 개념을 모아 볼 수 있는 개념 모아보기를 통해 정리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개념 독해 지문을 다시 읽으며 개념어를 잘 기억하고 있는지 지문 속의 빈칸을 채워보는 테스트가 있다. 오지선다형 문제와 함께 복습을 아주 확실하게 할 수 있겠다.


 국어는 초등학교 때처럼 책만 읽는다고 국어 시험을 잘 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중학교 문학 부분에서 '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중에 꼭 알아야 하는 시 12개를 독해와 개념을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이 책으로 공부하면 '시'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생기고 고등학교 가서 국어 공부하는 데도 실력을 쌓는데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한다. 매일 조금씩 국어의 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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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프로젝트 - 15주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김민철 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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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어릴 때부터 친정아버지 때문에 내 초등 시절은 6시 반 이후에 일어난 적 없다. 매일 아침 6시 반만 되면 밖으로 쫓겨(?)나 운동을 해야만 했다. 운동선수가 될 것도 아닌데 그저 건강을 위해서 매일 같이 운동해야만 하는 게 그땐 정말 싫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시킨다고 하는게게 아닌 나 스스로 운동을 하고 있었다. 20대에도 30대에도 40대에도 몸을 가만히 두는 걸 싫어해 늘 운동을 했다. 그리고 내가 운동을 쉬게 된 건 아이를 낳은 이후였다. 운동을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12년이란 시간 동안 제대로 운동을 하지 않고 다시 운동을 시작한 건 1년 전이다. 딱 1년 하니 다시 운동이 하기 싫어져서 띄엄띄엄 하다가 안 하다가 마치 운동 권태기에 빠져 있던 중 단단 프로젝트 책을 보고 마음을 잡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단 프로젝트 이 책은 15주 운동 프로그램이 수록되어 있는데 단순히 운동을 어떻게 하라고만 전하는 책이 아닌 글을 읽으며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동기 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기록을 하라는 나만의 TO DO LIST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록하는 습관이야말로 삶의 방향성, 비전을 설정하는 데는 기록을 해야 한다고. 이 책은 운동을 위한 책이지만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단단 프로젝트 이 책에는 건강과 운동에 관해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지식들이 담겨있다. 운동을 이렇게 하라 단순히 지시하는 게 아닌 왜 그렇게, 이렇게 해야 하는지 총 30가지의 신체 운동 지식을 바탕으로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여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운동 동작 사진을 순서대로 보면서 할 수 있지만 운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 내 자세가 맞나 틀리나 궁금하면 QR코드를 찍어 영상을 보며 정확하게 따라 할 수 있다. 운동은 어떤 근육을 사용하여 발달시키는지도 그림으로 표시가 있어 알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하고 주 4일 동안 운동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는 기록지가 있다. 기록을 하며 나의 운동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겠다.


 이 책에 있는 대로 한 주 한 주 체크하며 운동을 하면 운동뿐만 아니라 내 마음까지지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책이다. 나의 내면의 성장까지 이끌어내 줄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는 진정한 건강 책으로 나처럼 운동을 실천하며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강한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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