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 - 감상의 원리를 이해하는 소설_예비 중학~중학 2학년 추천 과정 중학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키 중학국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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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함.




 중학 국어의 많은 영역 중 소설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교재가 키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우리집 초등이가 중학교 가기 전에 이 교재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은 다른 영역 없이 소설만 있어 교재가 두껍지 않아 학생들에게 부담이 덜할거라 생각한다. 이 교재는 한 강씩 꾸준히만 해도 2 주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좀 더 천천히 할 계획을 세워도 1개월 안에 이 교재를 끝낼 수 있다.


 <중학 국어 독해도 개념이 먼저다 소설 편>은 소설의 기본 개념부터 갈등, 성장, 소설의 심화 개념으로 구성하여 소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개념을 모두 담고 있다. 문학에서 소설은 대표적으로 소설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고, 성격이나 가치관 등 여러 모습으로 복잡하기도 하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좋은 방법이 소설을 읽는 것이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래서 소설을 읽으면 창의력과 표현력도 키울 수 있다. 우리집 초등이는 고학년이 되어 보통 고학년이면 비문학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비문학을 읽으면서 문학도 놓치지 않도록 나는 문학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초등에서는 창작동화를 쉽게 읽지만 중등으로 가면 그냥 읽는 게 아닌 소설도 인물, 사건, 배경을 알아야 하고, 갈등이 전개 중심으로 줄거리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분석하는 연습을 할 줄 알아야 하기에 소설에 대한 개념을 이 책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이 교재는 소설에 대한 개념들을 비문학 독해로 구성하고 있어 문학뿐만 아니라 비문학 독해도 향상시키도록 하고 있다. 지문을 읽고 독해 도우미의 빈칸을 채워보고 개념 확인 문제를 풀며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비문학 지문 바로 뒤 편에는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지문으로 개념 적용시킨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학습할 수 있다. 수록된 소설은 운수 좋은 날, 할머니를 따라 간 메주, 소음 공해, 홍길동전 등 12편이 있다. 개념 적용 문제와 함께 개념 고난도, 쓰기, 어휘, 개념으로 작품 읽기까지 구성되어 있다. 한 강이 끝나면 개념 모아보기로 다시 한번 정리하고, 학습한 개념들을 잘 기억했는지 개념 독해 복습을 통해 다시 한번 또 상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렇게 하면 소설에 대해서는 완벽히 복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소설에 대한 배경지식을 잘 알고 있으면 중학교에서 국어는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재는 우리 초등이처럼 중학교 가기 전이 아니더라도 중학생이 방학 때 공부할 수도 있고, 시험 보기 전, 시험과 시험 사이 빠르게 소설 부분을 공부하고 싶을 때 해도 될 교재가 두껍지 않아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재로 소설에 대해 공부하면 국어 자신감은 물론 독해력, 문해력, 중학교 내신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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